GS칼텍스 배구단 팀 연봉순위

GS칼텍스 연봉 TOP3

(왼쪽부터) 이소영, 강소휘 한수지

여자배구 팀 GS칼텍스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이소영과 강소휘다. 레프트 이소영의 연봉은 3억 5천만원 이다. 현재 주장을 맡고 있는 이소영은 팀의 중심이자 정신적인 지주다. 프로 데뷔부터 GS칼텍스에서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공수 능력을 겸비한 팀의 에이스다.

 

레프트 강소휘의 연봉은 3억 5천만원이다. 신인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강소휘는 강력한 서브와 득점력을 갖추고 있다. 이소영이 부상으로 결장했을 때 에이스 역할을 하며 팀을 이끌었다. 현재 이소영과 함께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쌍포로 활약하고 있다.

 

센터 한수지의 연봉은 3억원이다. KGC인삼공사에서 이적 후 블로킹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며, 삭감되었던 연봉을 다시 회복했다. 활약에 비해 높은 연봉을 받는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현재 GS칼텍스에서 강력한 미드 라인을 형성하며 연봉 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선수다. 다만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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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 대

메레타 러츠

라이트 메레타 러츠의 연봉은 2억 5천만원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재계약에 성공하며 2년째 GS칼텍스에서 뛰고 있다. 재계약이 된 만큼 선수들과의 호흡도 잘 맞고, 팀 분위기에 가장 잘 녹아든 용병으로 평가받고 있다. 206cm에서 나오는 강력한 스파이크는 물론 높은 블로킹 벽까지 GS칼텍스가 강팀으로 평가받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팀의 이소영-강소휘와 함께 삼각편대를 구축하여 최강이라 불리는 흥국생명을 여러 차례 격파한 수훈선수다. 메레타 러츠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성격이 좋아 선수들과 잘 지내고, 팬 서비스도 좋기로 유명하다. GS칼텍스 팬들은 러츠를 귀화시키라며 차상현 감독을 압박(?)하고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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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대

(왼쪽부터) 김유리, 한다혜, 안혜진

센터 김유리의 연봉은 1억 6천만원이다. 한수지와 함께 팀 내 최고령자(?) 축에 드는 김유리다. 중앙에서 강력한 블로킹 라인을 형성하며 든든하게 팀을 지켜주는 선수다. 다만 속공을 비롯한 이동공격 등 득점력이 부족하다는 혹평을 받기도 하지만, 이번 시즌은 세터 안혜진과의 호흡이 잘 맞는지 속공이 잘 터지고 있다. 

 

리베로 한다혜의 연봉은 1억원이다. 기존, 팀에서 주전 리베로로 뛰던 나현정이 은퇴하면서, 백업 리베로 한다혜가 전면에 나서게 되었다. 현재 팀에서 리시브는 물론 디그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작지만 빠른 스피드로 코트 안에 떨어지는 공을 걷어 올리며 공격의 불씨를 살리는 선수다. 

 

세터 안혜진의 연봉은 1억원이다. 도라이몽이라 불리는 안혜진은 독특한 성격만큼이나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로 상대팀은 물론 같은 팀 선수들까지 당황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빠른 토스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날카로운 서브로 경기 분위기를 뒤집는 능력이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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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6천만원 대

(왼쪽부터) 문명화, 유서연, 이원정, 박혜민

센터 문명화의 연봉은 8천만원이다. 189cm의 장신으로 팀에서 2번째로 큰 키를 자랑한다. GS칼텍스 이적 후 잦은 부상으로 경기 출전 수가 얼마 되지는 않지만,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블로킹 벽은 팀에 큰 도움이 된다. 더구나 올 시즌 주전센터 한수지의 시즌 아웃으로 어깨가 무거워진 문명화다. 

 

라이트 유서연의 연봉은 7천만원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이적 후 GS칼텍스의 효녀로 거듭나고 있는 유서연이다. 팀의 위기상황에 투입되어 언제나 기대 이상의 플레이로 차상현 감독을 흡족하게 만드는 선수다. 신장은 작지만 빠른 스파이크와 재기 넘치는 플레이로 준주전급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세터 이원정의 연봉은 6천만원이다. 역시 한국도로공사에서 이적 후 주전 세터 안혜진의 뒤를 든든히 받쳐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은퇴한 이효희의 후계자로 지목되어 주전 세터로 뛰었지만, 부담을 느꼈는지 실수를 남발하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이적 후 GS칼텍스의 젊은 팀 분위기에 잘 녹아들어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레프트 박혜민의 연봉은 6천만원이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던 박혜민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경기 출전수는 점점 줄고 있다. 가녀린 피지컬로 파워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1년 후배인 권민지가 강력한 빠워(?)로 경기 출전 수를 늘리는 것과 대비되고 있다. 그래도 장충 쯔위로 불리며 팀 내 인기는 탑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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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대

(왼쪽부터) 한수진, 권민지, 김해빈, 문지윤

리베로 한수진의 연봉은 5천5백만원이다. 고교시절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배구 천재로 불리며 GS칼텍스에 입단한 한수진이다. 하지만 165cm의 작은 키로 한수진은 세터와 리베로를 오가며 시험대에 올랐다. 현재 한수진은 주전 리베로 한다혜의 뒤를 든든히 받쳐주는 백업 리베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레프트 겸 센터 권민지의 연봉은 5천 5백만원이다. 원래 포지션은 레프트지만, 중앙 득점력이 부족한 GS칼텍스라 차상현 감독은 권민지를 센터로 쓰고 있다. 178cm로 신장은 작지만 블로킹을 잡는 능력이 뛰어나고, 엄청난 빠워를 자랑하는 선수다. 강소휘의 뒤를 이어 거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권민지다. 

 

리베로 김해빈의 연봉은 5천만원이다. 신장 157cm로 리그 최단신의 김해빈은 디그 능력이 뛰어나다. IBK기업은행에서 이적 후 원포인트 서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트 문지윤의 연봉은 5천만원이다. 남성미 넘치는 외모의 문지윤은 지난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올 시즌에는 유서연과 권민지에 밀려 출전시간이 점점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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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이하

(왼쪽부터) 이현, 김채원, 김지원, 오세연

세터 이현의 연봉은 4천5백만원이다. GS칼텍스에 입단 후 간간히 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원포인트 서버로 활약하고 있다. 리베로 김채원의 연봉은 4천5백만원이다. 2015년에 입단하여 팀 내 중고참이지만 리베로 포지션의 한다혜, 한수진, 김해빈에 밀려 경기 출전 시간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세터 김지원의 연봉은 4천5백만원(추정)이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뽑히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올 시즌은 사실상 아웃되었다. 센터 오세연의 연봉은 3천5백만원(추정)이다.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지명되어 GS칼텍스 팀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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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여자배구 팀 연봉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