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프로여자배구] GS칼텍스 정신적 지주 김유리
GS칼텍스 맏언니 김유리 GS칼텍스에서 주전 센터를 꼽으라면 단연 김유리다. 하지만 주전센터와 前주장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인지도는 거의 없는 편이다. 프로무대에 데뷔한 지 10년이나 되었지만, 배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김유리라는 이름은 익숙하지 않다. 반면 GS칼텍스 팬이라면 주장 김유리를 모를리 없다. 지금은 이소영이 주장을 맡고 있지만 수년간 GS칼텍스의 맏언니이자 주장을 맡아오며 선수들을 이끌어오던 김유리다. 센터를 맡고 있는 김유리는 키 182cm, 체중 75kg의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다. 2010년 흥국생명 입단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청 배구단, 양산시청 배구단, IBK기업은행을 거쳐 2017년부터 GS칼텍스에서 뛰고 있다. 1라운드에서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았지만, 당시 군기가 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