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야구 국가대표 최종 명단│ 포지션 별 정리│군면제
도쿄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최종 명단이 확정되었다. 김경문 국가대표 야구 대표팀 감독은 투수 10명, 야수 14명 엔트리를 발표했다. 야수는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4명이다. 투수 중에는 최원준, 고영표, 박세웅, 이의리, 원태인, 김민우가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가 되었다. 특히 이의리는 신인으로 유일하게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야수 중 김혜성, 오재일, 최주환 역시 태극마크를 처음으로 달게 되었다. 반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제외되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등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또 1루수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과 마이너리그 소속 박효준(뉴욕 양키스) 역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