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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도 교수 프로필

중동·이슬람 전문가 박현도 교수의 나이는 1967년생이다.. 서울이 고향이며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했고 맥길대학교에서 이슬람학으로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이란 테헤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국내에서 손꼽는 중동·이슬람 전문가로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출판위원장, 영문계간지 <Religion & Peace> 편집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동연구회전문위원,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박현도 교수는 아랍어와 페르시아어에 능하고 이슬람과 중동의 역사, 문화, 종교분쟁 연구에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연구자 다. <삼프로 TV>, <언더스탠딩>, <케내네 스피치>, <SBS 경제자유살롱>, <CPBC 뉴스> 등의 유튜브, 방송 채널을 비롯해 KBS, MBC, SBS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생소한 중동문제, 이슬람 종교 분쟁 등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 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사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적절한 예를 들어 설명해 주어, 많은 대중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신부가 되고싶던 청년 박현도

원래 박현도 교수는 가톨릭 신부를 꿈꿨다. 그래서 서강대 종교학과에 입학했다. 서강대가 가톨릭 계통 대학교라, 종교학과에서 신부를 양성하는 줄 알았다. 종교학과에서 공부하며 많은 걸 배웠는데 특히 정양모 신부님 강의에 매료되었다. 성가대는 엄격하면서도 자유로운 교풍으로 유명하다.

 

가톨릭 신부를 꿈꾸던 박현도 교수는 콘스탄틴 비르질 게오르규가 쓴 『무함마드평전』을 접하고 호기심이 일었다. 무함마드는 물론 이슬람에 관해 무지했었는데, 새로운 지식을 얻고나니 큰 호기심이 생긴 것이다. 대학교 1학년 때 용산수에 있는 중앙이슬람성원을 찾아 아랍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호기심에 시작한 아랍어 공부가 깊어질 수 록, 평생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고 여기게 되었다. 신부를 꿈꾸던 박현도 교수는 이슬람 전문가를 꿈꾸며 공부에 매진했다. 김승혜 교수는 유학을 권했고 캐나다 맥길대학교에서 무함마드의 종교체험을 주제로 논문을 썼다.

 

 

하지만 중동, 이슬람 전문가가 되는건 쉽지 않았다. 영어는 기본이고 아랍어, 페르시아어에 능통해야 한다. 게다가 독일어와 불어도 필요하다. 이슬람의 역사와 법, 사상 언어 등에 해박하지 않으며 그 사회를 제대로 들여다볼 수 없기에 공부할 양이 어마어마하다.

 

캐나다에서 공부하던 박현도 교수는 이란에서 공부 할 기회가 생겨 테헤란 대학교에 입학했다. 테헤란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연구했고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 중동·이슬람 연구의 불모지, 한국

국내에는 중동, 이슬람에 능통한 전문가를 찾기 어렵다. 예전보다 연구자, 정부기관 등이 많아졌다고는 하나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인력층이 얇다. 전문가가 적은 건 중동, 이슬람을 바라보는 국내의 부정적인 시선도 한 몫한다. 국내에서는 항상 비판적인 기사와 방송이 주를 이룬다.

 

종교 분쟁, 테러, 독재 등 중동의 안좋은면만 부각되는 경향이 크다.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이기만 하면 본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왜 그들이 싸우고, 왜 종교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박현도 교수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중동은 한국과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게 아니다. 중동은 석유 매장량이 많아 세계 원유시장을 좌지우지한다. 더불어 천연가스 매장량도 많다. 이처럼 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중동에 분쟁이 생기면 한국의 수출입에도 큰 타격을 받는다. 

 

때문에 최근 중동 문제를 제대로 해석해 줄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정치, 경제에 편중되어 있어, 문화와 역사 전반에 해박한 박현도 교수가 더 주목받고 있다. 2014년 외교부는 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메나(MENA) 클럽을 발족시켰다. 메나는 중동(Middle East)과 북아프리카(North Africa)의 영문 앞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이에 힘입어 2019년 서강대에 유로메나연구소가 창설됐다. 유로메나연구소는 이슬람 역사, 종교, 난민, 안보 문제등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연구과제로 삼고 있다. 박현도 교수는 유로메나연구소에서 소속되어 강의, 연구, 방송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중동·이슬람 전문가 박현도 교수 출연목록

삼프로 TV

  • 이란의 석유가 세계전쟁을 바꿨다
  • 미국만 바라보던 이란 이렇게 망가졌습니다.

언더스탠딩

  • 카타르는 왜 사우디에 돌을 던졌나
  • 빈 살만이 몰고 온 바람, 중동은 바뀔까
  • 국기로 보는 중동 역사
  • UAE 잘 되는 게 배 아픈 사우디
  • 대치동만큼 뜨거운 이란의 입시전쟁
  • 이란에 대해 우리는 아무것도 몰랐다
  • 테헤란의 함성 뜨거웠는데, 이란 개혁 왜 실패했나
  • 죽도록 싸우던 사우디-이란 왜 갑자기 화해했나
  • 중국만 바라보는 중동, 미국은 끝났다

SBS경제자유살롱

  • 러시아, 중국과 더 친해진 이란, 중동의 파워 게임은 어디로?
  • 시진핑의 중국, 어떻게 사우디와 이란의 중재자가 됐을까?
  • 사우디와 이란이 이끄는 '하나의 중동' 평화 분위기, 중동 경제 어떻게 바뀔까?
  • 신장 위구르에서 이슬람 탄압하는 중국, 왜 사우디, 이란은 아무 말을 못 할까?

연합뉴스경제TV

  • 사우디와 이란은 왜 중국의 손을 잡았나

CPBC뉴스

  • 이란 현지 반응, 한국이 이럴 수 있나
  • UAE 투자 후속조치, 정부 노력... 이란은 압박 높여
  • 사우디, 미국과 결별?... 철저히 국익 우선

붓다 빅퀘스천

  • 이슬람교의 미래, 이슬람 지도자 무함마드는 무엇을 가르쳤나

kbc

  • 이슬람학자 박현도 탈 석유와 중동의 미래

매불쇼

  • 중동의 교통정리를 하기 시작한 중국

MBC뉴스

  • 이란 경제상황 안 좋아, 원유대금 반환요구 거세

MBC 라디오 시사

  • 카타르 월드컵 특집 1부 걸프 왕정과 석유 시대
  • 카타르 월드컵 특집 2부 21세기와 걸프 왕정
  • 네옴시티가 대체 뭐길래?!

캐내네 스피치

  • 탈 석유와 중동의 미래
  • 히잡과 이슬람
 

인도 전문가│서울대 강성용 교수 프로필(학력·나이)

▶ 강성용 교수 프로필 강성용 교수의 나이는 1966년생이며 고향은 전남 목포다. 학력은 서울대 철학 학사, 함부르크대학교 석사·박사를 졸업했다. 빈 대학교 전임연구원을 지냈고 서울대학교

penguinworld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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