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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용 교수 프로필

강성용 교수의 나이는 1966년생이며 고향은 전남 목포다. 학력은 서울대 철학 학사, 함부르크대학교 석사·박사를 졸업했다. 빈 대학교 전임연구원을 지냈고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장을 맡고 있다. 

 

인도 철학을 전공했는데 특히 우파니샤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유튜브 <삼프로TV '남아시아 인사이드> 시리즈로 큰 인기를 끌어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고 있다. 인도 철학 전문가지만 경제와 생활, 외교 등 다방면에 걸쳐 엄청난 지식을 갖고 있다. 

 

강성용 교수의 출생지는 목포지만 자란 곳은 광주다. 서울대학교에 진학 하면서 서울로 상경했고 중국고전에 관심을 두고 분석철학을 공부했다. 중국불교의 논리를 공부하던 중 인도철학과 인도논리학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그렇게 학부를 졸업했다.

 

인도고전을 공부하고픈 생각 하나로 수소문한 끝에 독일에 유명한 석학이 있다는걸 알게 됐다. 그렇게 독일로 유학을 떠났고 12년간 함부르크대학에서 인도고전학을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은 후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전임연구원으로 첫 취업생활을 시작했다.

 

▶ 인도 전문가 강성용

빈 대학에서 인도고전의 문헌비평 작업을 하며 돈도 벌고 연구를 하며 지냈다. 인도문헌학, 인도필사본연구, 인도철학, 인도불교학, 불교철학 등을 두루 접하며 연구를 거듭했다. 연구를 하며 잘 알지도 모르면서 인도철학에 대해 설파하는 사람들을 보며 경멸감을 넘어 경외감을 느끼기도 했다.

 

서울대로 자리를 옮기며 인문학연구소 HK 교수로 부임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학국 지원사업에 기초한 인문학 분야 연구소 발전사업을 수행했다. 기존에 없던 사업이라 출범 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럼에도 2010년 연구재단 평가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남아시아센터장을 맡으며 인도 전문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남아시아센터는 남아시아 나라의 문화, 역사, 종교, 산업,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남아시아의 동반자로서 한국의 위치를 찾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남아시아에서 가장 힘있는 나라는 인도다. 인도는 중국과 함께 세계 인구 대국 1, 2위를 다투는 나라로 항상 그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높은 평가와는 상반되게 우리나라에서 인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강성용 교수는 바로 그 인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인도 철학을 전공해 범어(산스크리트어)에 능통하고 북인도 지역에서 쓰이는 데바나가리 문자도 읽고 쓰는 게 가능하다. 2019년부터 인도 현대 정치와 경제 등에 깊은 관심을 두고 연구를 하고 있고, 유튜브,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성용 교수의 저서 『빠니니 읽기: 인도 문법전통의 이해』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 도서로 선정되었다. 2020년 『아시아리뷰』에 발표한 「쌍쓰끄리땀과 암벧까르(Ambedkar)의 소환 그리고 고대사 재구성과 인도 현대 정치의 규정요소로서의 언어」는 인도 이해에 대한 큰 화두를 던졌다.

 

▶ 한국에서 바라보는 인도

한국에서 바라보는 인도는 인구대국,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 문명 발생지 등을 떠올린다. 반대로 더럽고, 치안이 안 좋고, 여행하기 어려운 나라라는 인식도 강하다. 수십 년째 중국처럼 거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되고 있지만 여전히 인도 국민들은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

 

강성용 교수는 이런 인도에 대해 가감없이 얘기한다. 중국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얼마나 편협한 논리인지 말하기도 한다. 인구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사회체계, 국민인식, 지도층의 부패 등으로 중국과 같이 경제대국으로 올라서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인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마을 촌장이 재판을 주관할 정도로 사법제도가 미비하고 한다. 사회주의로 대표되는 중국과 인구로 맞설 수 있는 민주주의 국가는 인도뿐이다.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여전히 인도는 낙후된 사회·정치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다.

 

강성용 교수는 한국에 인도 전문가가 없다고 말한다. 인도를 공부하려는 학생도 적고 전망도 밝지 않으니 기피 지역으로 취급 받아온 탁이다. 대학생, 대학원생 입장에서는 취업이 잘 되는 중국, 동남아를 전공하려 하지 돈이 안 되는 인도에 유학하려 하지 않는다.

 

공무원과 기업인들도 인도를 기피한다. 치안이 불안하고 생활수준이 우리보다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때문에 인도를 제대로 이해하는 전문가가 부족하다. 그러니 인도에 진출해도 실패하고, 시장을 개척하는 것도 포기해 전문가 양성은 계속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인도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이라 강성용 교수는 철학 전공임에도 정치, 경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인적 교류를 강조하며 서울대와 인도경영대학원(IIMB) 사이에 한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도의 가족기업 경영자와 국내 중격기업 사이를 연결시키는 노력을 계쏙 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조영남 서울대 교수 프로필(나이, 학력)│친중 논란

▶ 조영남 교수 프로필 조영남 교수의 나이는 1963년생(추정)이다. 2016년 동아일보 인터뷰에는 51세로 기재되었고, 2017년 신동아 인터뷰에는 53세로 되어 있다. 어느 쪽이 만 나이인지 어느 쪽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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