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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진 박사 나이&프로필

 

이코노미스트 김한진 박사의 나이는 1960년생이다. 학력은 국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 후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대학교를 졸업했고, 1986년 신영증권 조사부에 입사했다. 1992년 박사학위 취득, 1995년 신영증권 리서치 센터장이 되었다.

 

1998년 삼성투신운용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자리를 옮겼고, 1999년에는 피데스투자자문 전무, 2004년 피데스 증권 부사장, 2013년부터 KTB투자증권에 몸 담았다. 현재는 삼프로TV 등에 출연하며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1997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각 언론사가 선정한 베스트 이코노미스트에 선정되었다.

 

김한진 박사는 1986년 우연히 증권사 신문 공고를 보고 입사했다. 무려 36년동안 증권맨으로 활동하며 1997년 외환위기, 2000년 닷컴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한국 경제의 중심에서 우여곡절을 여러 차례 겪었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부문에서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증권가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저서로는 <투자의 신세계> <주식의 시대, 투자의 자세> <코로나 투자 전쟁> <빅히트> <경제 트렌드> <인플레이션의 시대> 등이 있다. 

 

▶ 냉철한 분석가

 

김한진 박사는 시장분석과 경제분석의 대가다. 어려운 경제 문제를 쉽개 해설해 주며, 정확한 예측으로 베스트 이코노미스트에 올랐다. 증권사와 운용사에서 얻은 리서치 경험을 토대로 실용적 조사에 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시 경제 흐름을 예측해 투자전략을 세우는 전문가다.

 

거시경제 전문가로 이름을 날린 김한진 박사는 나이가 들어서도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보통 연차가 쌓이면 조직을 관리하는 관리자 역할을 맡기 마련이다. 하지만 김한진 박사는 현장에서 경제를 분석하고 예측하는데 힘을 쏟았고, 이를 보고 많은 후배들이 롤모델로 삼고 있다.

 

김한진 박사는 자산을 어떻게 배분하는가를 강조한다. 크게 주식, 채권, 부동산, 현금으로 나누어진 자산을 어떻게 배분하는지에 대해 조언하는 게 그의 역할이다. 경제란 큰 줄기를 예측하는 것이라 말한다. 큰 줄기를 알면 작은 소동에 동요하지 않고 길게 투자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김한진 박사의 경제분석의 기저에는 엄청난 독서량이 있다.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를 예측하는 이코노미스트에게 폭넓은 지식은 필수다. 그래서 경제분야 뿐만 아니라 역사, 사화, 미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섭렵한다. 증권사를 다닐 때는 이코노미스트들과 몇 달에 한 번씩 모여 경제 공부를 했다.

 

당시 공부 모임에는 김영익, 고유선, 홍춘욱, 정용택 등 내로라하는 이코노미스트들이 함께했다. 김한진 박사는 말한다. 어차피 단기간의 주가변동은 아무도 맞출 수 없다. 하지만 경제의 큰 틀을 예측할 수 있다면 더 긴 안목으로 투자계획을 짤 수 있다고 말이다. 

 

 

▶돌아온 증권맨

 

사실 김한진 박사는 피데스증권 부사장, KTB투자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을 맡으며, 업계 정점에서 활동했다. 보통은 임원이 된 후 은퇴하는게 일반적이지만 김한진 박사는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 젊은 애널리스트들이 즐비한 증권가에서 흰머리가 히끗한 노장이 돌아온 것이다.

 

김한진 박사는 말한다. 도전은 체념보다 값진 열매를 안겨준다고. 뛰어난 젊은 애널리스트들이 많지만, 시니어 애널리스트의 역할도 있다고 믿는다. 기관투자가 분들에게 예전처럼 많은 정보를 줄 수는 없지만, 나이든 분석가가 쓴 깊이가 다른 잘료에 감사를 표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그도 아쉬움은 있다. 시장을 잘 못 읽고 그릇된 정보를 제공해 고객분들에게 혼동을 끼쳐 드린일도 많다. 애널리스트라고 해서 100% 정확한 정보만 줄 수는 없지만, 예측이 빗나갔을 때 돌아오는 비난의 화살도 감수해야 한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면 관리자로 은퇴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김한진 박사는 여전히 시장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전망하는 일에서 손을 떼지 않고 있다. 비록 예측이 빗나가더라도 김한진 박사의 자료와 방송을 보는 투자자가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게 그의 목표고 꿈이다. 

 

▶ 애널리스트들의 롤모델

 

1998년 외환위기 때 한국 경제는 IMF애 구제금융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코스피가 300 밑으로 무너지며 투자자들은 절망에 빠졌다. 김한진 박사는 보고서를 작성해 기관을 돌며 세미나를 했다. 세미나에서 한국 경제가 다시 일어설 것이라 강조하며 투자자들을 독려했다. 

 

김한진 박사는 원화 환율이 안정딜 것이며, 회사채 금리가 낮아지고, 주가가 1000 포인트를 향해 반등할 것이라 예측했다. 그 이유로 외환위기에 영원히 빠진 국가는 역사상 없었다는 점, 한국의 구조조정과 수출 동력 상 강달러는 곧 대규모 달러유입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논리였다. 

 

어차피 한국이 망하면 경제 예측도 없다는 생각에서 나온 전망이었다. 결국 김한진 박사의 예측대로 한국경제는 회복되었다. 모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보이지만, 그 기저에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거시경제를 전망하는 분석력이 요구된다.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은 적성에만 맞으면 좋은 직업이라 생각하는 김한진 박사다. 본인의 이름을 내세워 자존감 있게 일할 수 있는 일이라 여긴다. 하지만 자산시장이라는 높은 산은 인간의 도전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공부하고, 쓰고, 발표하는 게 애널리스트의 특권이라 말하는 김한진 박사다.

 

김한진 박사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평생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은퇴라는 말을 입에 담기 꺼려하며 조직이던 개인이던 계속 활동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은 중요하지 않으며, 어떻게 좋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느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한진 박사는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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