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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건영 프로필

 

신한은행 오건영의 나이는 1979년생이다. 학력은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에모리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다녔고,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디지털전략팀, 신한은행 IPS를 신한은행 WM그룹 부부장으로 투자 솔루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오건영의 결혼 유무나 아이에 대해서는 알려진바가 없다.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일상이 아닌 경제 관련 글만 업로드 하고 있다. 

 

신한은행 오건영은 중고등학교 때 부터 무언가를 공부할 때, 스스로 설명하는 습관이 생겼다. 공부한 내용을 말로 풀어낼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설명하는 연습을 했다. 그래서 학원 선생님을 꿈꾸기도 했다. 고등학교 때 다녔던 학원 선생님은 강의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

 

똑같은 내용이지만 보다 쉽게 가르쳐 주시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 학원 선생님의 수업에 감동한 어린 오건영은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부터 공부보다 선생님의 말투, 제스처, 내용을 풀어가는 방식을 보며 따라 했다.

 

경제전문가로 불리지만 오건영은 신문방송학과 출신이다. 원래 사회과학을 좋아해 대학 전공도 그쪽으로 정했다. 경제 공부는 IT 버블 때 주식투자 하는 친구들 틈에서 경제 관련 기사를 읽거나 책을 조금 보는 게 전부였다. 대학교 졸업 후 어찌어찌 은행에 취직하게 됐다.

 

▶ 은행원 오건영

 

신한은행에 입사한 오건영은 여러 업무를 경험했다. 투자에 관심 있는 손님을 상대하기도 했고, VIP 창구에서 자산관리 담당을 했다. 당시 경제 관련 공부를 열심히 했다. 공부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과거에 친구들 틈에서 보았던 경제 기사나 책의 내용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경제에 눈이 트이니 재미를 느꼈다.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지만 맨 아래에서부터 하나씩 천천히 공부한 경험 때문에, 대중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된 듯하다. 오건영은 전공을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경제와 금융을 공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한국의 가계 부채는 350조 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은 1,700조 원에 달한다. 주변을 보면 대부분 마이너스 통장을 쓰고 있다. 부채라는 건 미래의 소득을 현재로 땡겨쓰는 걸 말한다. 다시 말해 가계 부채가 1,700조 원이라는 의미는 모든 사람들이 금융과 연관돼 있다는 뜻이다. 

 

금융이 나와 연결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야 경제에 흥미가 생긴다. 흥미가 생기면 어렵다고 생각했던 용어들이 쉽게 느껴진다. 공부를 거듭하면서 깨달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오건영은 경제 공부를 하기 위해 계기가 중요하고, 다음으로 호기심, 마지막으로 성취감을 강조한다. 

 

 

▶ 경제전문가 오건영

 

오건영은 경제 공부를 심화하기 위해 미국 에모리 대학교 고이주에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미국 공인회계사(AICPA) 등 다수의 금융 관련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경제에 경자도 모르고 은행에 입사했던 오건영이 경제 전문가로 발돋움한 것이다.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오건영은 神(God)으로 불린다. 금융천재, 금융 1타 강사라는 별명도 있다. 오건영은 소통을 중시한다. 본인의 네이버 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매일 같이 장문의 경제 분석글을 업로드한다. 경제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자, 경제 지식을 나누고 싶다는 사명감이기도 하다. 

 

<부의 시나리오>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부의 대이동> 등과 같은 책도 저술했다. 책을 쓰면서 가장 중점을 둔 건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다. 구어체로 이해하기 쉽게 쓰고 그림을 삽입해 이해를 도왔다. 또 구체적인 사례 들어 설명해, 딱딱한 경제 지식을 쉽게 전달하려 애를 썼다. 

 

오건영은 2004년 경제 공부를 시작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공부한 내용을 글로 쓰면 한 번 더 읽게 되는 효과가 있다. 지속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 사내 메신저로 직원들과 공유했다. 처음에는 친한 동료에게만 보냈는데 어느 순간 자신도 보내 달라며 쪽지들이 오기 시작했다. 

 

2011년 미국으로 유학을 가면서 사내 메신저 대신 네이버 카페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모두가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고 사명감은 더욱 커졌다. 글을 읽은 사람들이 투자에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낀다. 

 

▶ 삼프로 TV & 오건영

 

오건영이 유명세를 탄 건 유튜브 채널 삼프로 TV 덕분이다. 오건영은 김프로(김동환 소장)와 페이스북 친구였다. 김동환 소장은 삼프로 TV에 재야인사를 출연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 오건영에게도 출연 제의가 왔다. 오건영이 페이스북에 쓴 글을 보았기 때문이다. 

 

첫 번째 출연했던 삼프로 TV에서 경제 위기의 역사를 설명했다. 반응이 좋아 이후로도 몇 번 더 출연했다. 말로만 설명하는 게 어려워 판서를 하고 싶다고 요청했는데 흔쾌히 준비해 주셨다. 판서를 하면서 설명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다.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가끔은 지인들이 걱정할 정도로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무언가를 할 때 2번, 3번 생각하고 한다. 큰 부담을 느끼지만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 많이 공부하고 있다. 

 

오건영이 존경하는 투자자는 레오 달리오(Ray Dalio)다. 매일 아침 구글에 레오 달리오를 검색한다. 레오 달리오는 실전 투자 경험이 많은 뿐만 아니라 인사이트가 많은 사람이다. 금융 위기의 역사를 분석할 때도 작은 나라까지 비교해 공통점을 뽑아낸다.

 

유명인사가 되었지만 앞으로의 꿈은 소박했다. 스스로 공부하고 분석한 내용을 대중과 소통하는 게 오건영의 꿈이다. 스스로 겪은 시행착오를 공유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게 그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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