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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식 나이&프로필

 

김근식 경남대 교수의 나이는 1965년생이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이다. 학력은 전주진북초등학교, 전주남중학교,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군대는 보충역으로 소집해제했는데, 대학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감된 전력이 있다. 

 

김근식 교수는 2007년 2차 남북정상회담 때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2009년 정치에 입문해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주 덕진구에 출마했으나, 무소속 정동영 후보에게 크게 패했다.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를 신청했지만 떨어졌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전주시 병 선거에 출마하려 했으나, 정동영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사퇴했다.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10번을 받았으나, 당선권에서 멀어짐을 짐작해 스스로 후보직에서 내려왔다. 한편 당시 국민의당 비례대표는 13번까지 원내에 진입했다. 이후 안철수의 정치적 동지로 활동했지만, 2017년 보수로 정치 성향을 바꾸었다. 

 

김근식 교수는 친노무현계로 정치에 입문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적대적이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으며 반문연대를 적극적으로 주장하기도 했다. 2019년 바른미래당은 더 이상 야당다운 야당이길 포기했다며 탈당하고 미래통합당 창당에 참여했다.

 

▶ 중도보수, 북한전문가

 

김근식 교수는 "나에겐 엄격한 신독의 자세를, 남에겐 관대한 긍휼의 마음을"이라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본인의 잘못은 덮어두고, 남의 허물을 욕하길 좋아한다. 김근식 교수는 조국 사태를 보면서 분노했고, 그래서 스스로를 엄격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정치의 기본은 민심이라고 생각하는 김근식 교수다. 국회의원은 민심을 담는 그릇이라고 말한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 기본이 되는 국회를 추구한다. 상호 이익관계에 의거한 정치활동을 지양하고, 여야 간 대치가 아닌 대화와 타협이 가능한 국회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김근식 교수는 자타공인 북한 문제와 외교 안보 전문가다. 서울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경남대학교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전문성을 인정받아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맡았었고, 호남 출신으로 정치활동에 있어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중도보수 성향인 김근식 교수는 국론 분열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 적이 있다. 그가 말한 방법은 단호하게 멈추라고 말하는 것이다. 자신들만 선이고, 다른 사람은 적으로 돌리는 증오의 정치를 멈추어야 한다고 말한다. 국민을 무섭게 알고 협치를 통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게 우선이라고 주장하는 김근식 교수다. 

 

2021년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권유로 서울시장 당내 경선에 참가했지만 탈락했다. 보궐선거 때 당의 전략기획 실장을 맡아 선거 승리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 당시 안철수를 적극적으로 공격했는데, 정치적 동지에서 적이 되었고 관계가 어중간했던 이준석과는 동지가 되었다.

 

 

윤석열 대선 후보를 옹호하는 발언을 많이 해 논란을 사기도 했다. "가족의 도덕성은 검증하더라도 개인의 사생활은 존중해라, 친구 엄마와 결혼한 마크롱은 죽어야 하냐" "장모와 사위는 따로 봐야 한다. 안정환 어머니의 사기죄가 안정환 잘못이냐" "아무 의도 없이 멸치와 콩을 산 건데 우연히 멸공으로 해석한 것이다" 등의 발언을 했다.

 

일견 맞는 말 같지만, 안 하니만 못했던 발언들이다. 김근식 교수의 말은 오히려 화살이 되어 돌아왔고 공격의 명문을 주었을 뿐이다. 내로남불을 멀리하자던 김근식 교수가 할 말도 아니었다. 이렇게 윤석열 후보를 옹호하던 김근식 교수도, 대선 이후에는 노선을 변경했다. 

 

▶ 윤석열 그리고 이준석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김근식 교수는 정치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현정의 뉴스쇼> <썰전 라이브> 등 다양한 시사·정치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재치 있고 재미있는 말발로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이준석을 옹호하는 발언도 자주 했다. 

 

사실 김근식 교수와 이준석은 악연이 있다.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이준석은 바른미래당 후보로 노원병에 단독 신청했다. 하지만 이준석이 공천을 받지 못했는데, 안철수 파가 노원병 후보로 김근식을 밀었기 때문이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준석의 단수공천 안을 부결했고, 추가 공모에서 김근식이 응모했다. 

 

단독 신청을 했음에도 공천을 받지 모한 이준석은 크게 분노하며 국민의당 계와 바른 정당계가 첨예하고 대립했다. 문제의 당사자였던 김근식은 스스로 사퇴했다. 이 공천 논란으로 이준석은 안철수와 척을 지게 되었다. 앙숙으로 만났지만 김근식은 이준석과 오히려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서로 호형호제하는 사이며 연락도 자주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내분 사태를 두고 이준석에게 조언과 쓴소리를 했지만, 여전히 사이는 좋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준석의 돌발 행동과 언행에 대한 비판을 자주 언급하며 쓴소리를 했다. 

 

▶ 근식이 형

 

김근식 교수는 일명 근식이 형으로 통한다. 교수로서 사회적 지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말과 행동이 자유분방하다. 같이 출연한 패널들과 시답지 않은 농담을 주고받으며 우스갯소리 한다. 공격이 들어오면 인정할 건 쿨하게 인정하지만, 한번 피치를 올리면 파이터 기질이 있어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한다. 

 

백발에 술 좋아하는 근식이 형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그의 정치 평론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1965년생으로 나이는 많은 편이지만 여전히 정계 진출에 꿈을 두고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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