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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종류

한국에 도입될 코로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 등으로 2021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도입 예정인 코로나 백신은 WHO 등 코로나19 백신 효과 평가와 관련된 국내외 기준인 50% 이상을 모두 만족했다. 독감 백신의 예방 효과가 40~60%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코로나 백신 종류는 다양하다. 바이러스벡터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하는 방법이다. 불활화 백신은 바이러스를 사멸시켜 항원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DNA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을 발현시킬 수 있는 DNA를 투여하는 방법이다. 

 

RNA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투여하는 방법이다. 재조합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들어 투여하는 방법이다. 바이러스 유사입자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바이러스와 유사한 입자 모양으로 만들어 투여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mRNA 백신은 Messenger RNA의 준말로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는 유전정보를 담아 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mRNA가 사람의 세로포 들어가면 스파이크 단백질이 생산된다. 백신에 의해 생성된 스파이크 단백질은 항체 형성을 유도하는 항원 기능을 하게 된다. 

 

 

코로나 백신 효과와 부작용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은 바이러스벡터 방식으로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한다. 현재까지는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권하고 있으며, 4~12주 간격으로 2회 투여한다. 예방 효과는 62~70% 정도로 다른 코로나 백신에 비해 낮지만, 2~8℃ 상온보관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은 급성 중증 열성 질환, 급성감염, 혈소판 감소증, 혈액응고장애(혈우병 등)가 있는 경우 접종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부작용이 발현될 가능성이 크다는 보고도 있다.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과 상온 보관이 가능해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접종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mRNA 방식의 코로나 백신이다. 16세 이상인 사람에게 접종이 권고되며, 21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코로나 예방 효과는 95%로 다른 백신에 비해 가장 높다. 하지만 영하 75±15℃에서 보관해야 하며 가격도 비싸다. 그래서 유럽을 비롯한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 주로 접종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2차 접종은 중지해야 한다. 또 주사를 맞은 팔이 아프거나 부어오를 수 있다. 더불어 접종 후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등을 느낄 수 있다. 최근 임상시험에 의하면 12~15세를 대상으로 접종한 결과 100%의 예방 효과를 확인해, 접종 나이가 더 낮아질 수 도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코로나 백신이다. 코로나 예방효과는 89.3%지만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85.6%, 남아공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60%의 효과가 확인되었다. 노바백스 백신 역시 2회 접종해야 하며 2~8℃의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모더나 백신은 mRNA 코로나 백신이다. 18세 이상의 성인에게 접종이 권장되며 약 한 달(28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모더나 백신 효과는 94.1%로 화이자 백신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모더나 백신은 2~8℃ 상온에서 약 한달 보관이 가능하며, 영하 20℃에서는 6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

 

모더나 백신 역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백신 접종 후 4시간 안에 두드러기, 붓기,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보고되었다. 주사를 맞은 부위에 통증과 부어오름이 생길 수 있고,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존슨앤존슨 얀센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코로나 백신이다. 18세 이상의 성인에게 접종이 권장되며, 접종 횟수는 1회다. 얀센 백신의 효과는 66%(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57%, 남미발 변이 바이러스 66%, 미국발 변이 바이러스 72%)로 보고 되었다. 

 

얀센 코로나 백신 역시 알레르기 반응과 통증, 피로감, 오한, 발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2회를 접종해야 하는 코로나 백신들과는 달리 1회 접종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며, 2~8℃의 약 3개월간(영하 20℃에서 24개월) 보관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시기

코로나 백신은 우선순위에 따라 접종된다. 최우선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다. 또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자 등도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또 최소 잔여량 주사기(LDS)를 사용하여 접종시기와 대상을 최대한으로 서두를 계획이다. 

 

2021년 4월말부터는 시군구당 예방접종센터는 1개씩 개소할 계획이다. 따라서 현재 49개소인 지역예방접종센터는 4월 말에 267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장애인시설, 노인요양 시설, 결핵·한센인 거주시설, 노숙인 시설, 교정시설 종사자 등도 4월 9일부터 접종을 한다.

 

 

성인 일반인(만 18~64세)는 2021년 3분기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정부는 1분기 130만 명, 2분기 900만 명, 3~4분기 3,325만 명을 접종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백신 접종을 거부하여 기한 내 접종하지 않을 경우, 예방접종 순위가 마지막으로 밀리게 된다. 다만 고열 등으로 접종이 어려울 경우 회복 후 접종이 가능하다.

 

2021년 상반기 도입이 확정된 코로나 백신은 약 900만명 분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이 도입될 예정이며 얀센, 노바백스, 모더나 도 공급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공급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집단면역 예상 시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집단면역은 전체 인구의 최소 70%가 항체를 가지면 도달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작년 12월에 백신 접종을 시작해 이르면 올여름, 늦어도 가을이면 집단면역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신 공급을 늘려 5월부터는 모든 성인이 연령 제한 없이 백신을 맞도록 하겠다 밝혔다.

 

영국 역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현재 인구의 3분의 1 이상(39%)이 1회 접종을 마쳤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5월 중순부터 해외여행을 허가하고, 6월 중순에 봉쇄 조치를 전면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6월 중순 이후 일상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영국이다.

 

이스라엘은 인구의 50% 이상이 2차 접종을 마쳤다. 네타냐후 총리는 4월 중으로 16세 이상 성인 인구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백신 접종 했거나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사람들에게 그린 패스를 주어 해외여행을 허용할 방침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효과를 나타내면서 사람들이 몰리는 식당과 쇼핑몰도 활기를 띠고 있다. 

 

유럽연합(EU)의 백신 접종은 의외로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백신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와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은 러시아 백신을 도입해 접종하고 있다. 물량도 문제지만 유럽연합은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불신과 느린 행정처리, 백신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지체되고 있다. 일본, 캐나다, 호주 역시 백신 접종률이 저조한데, 선구매는 했지만 공급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올 11월까지 전 국민의 70%에게 백신을 접종해 집단면역을 달성할 계획이다. 2월 26일 시작한 코로나 백신 접종은 현재 1일 2만 명 정도 접종하고 있는데, 11월에 집단면역을 달성하려면 1일 30만 명 정도는 맞아야 가능하다. 접종률이 저조한 이유는 역시나 백신 공급 부진에 있다. 

 

우리나라 의료기관은 약 3만 3천곳으로 한 곳에서 1일 20명씩만 접종하더라도 66만 명을 접종할 수 있다. 대형병원은 하루 수백 명이 가능해, 물량만 충분하면 3~4개월이면 3500만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한국이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백신의 공급이 얼마나 빠르냐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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