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주: SK하이닉스 주가전망 및 배당금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우량기업이다. 이천, 청주의 국내 사업장을 포함하여 중국 우시, 충칭 4곳에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다. 또 전 세계 4개의 연구개발법인, 10개 판매법인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생산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디지털 세상에서 반도체는 IT산업의 핵심부품이다. 반도체의 성능은 곧 IT제품의 성능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SK하이닉스는 모바일, 컴퓨터 등 각종 IT기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의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전망 및 배당금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61조 5,162억원이며 배당수익률은 1.19%(2019년 기준)이다. 우리나라 코스피 우량기업 중 우상향 하는 몇 안 되는 기업이며, 반도체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미래 전망도 밝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 협력사 대상 대금 지급 주기를 단축하고, 1300억 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하여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 미국의 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빅스트림에 투자하여, 혁신기술에 대한 공격적 투자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인하여 중국의 최대 거래처에 공급되던 물량이 급감할 전망이다. 대만의 파운드리업체인 TSMC가 미국에 공장 증설을 약속하고, 화웨이와 결별한 여파가 우리나라 반도체 업체에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반도체 시장은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5G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자동차, 언택트 산업, 원격진료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반도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당장의 어려움에 주저앉기 보다는 오히려 고용을 늘리는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모바일 수요가 회복되고, 클라우드 산업이 활성화 되면 반도체는 다시 전성기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 업체인 SK하이닉스는 불황의 상황에서 상생과 고용유지 그리고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미래를 내다본 것으로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지금은 주춤하지만 분명 회복되어 전고점을 돌파 후 계속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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