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관련주: GS건설 주가전망 및 배당금

GS건설은 인프라, 건축, 주택신축판매, 플랜트, 전력 및 해외 종합건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국내 67개, 해외 112개를 두고 있다. 정부에서 진행하는 공공 인프라 사업을 통하여 간접자본 시설을 확충하는 직접적인 효과와 더불어 고용 창출을 통한 경제위기의 극복과 같은 측면에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의 시가총액은 2조 946억원이며 배당수익률은 3.83%(2019년 기준)이다. 플랜트 사업은 정유, 가스, 석유화학 플랜트 및 환경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건축사업은 GS건설의 대표 브랜드 자이를 중심으로 주거, 업무, 생산 시설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 주가전망

대부분의 건설업이 그렇듯 GS건설 역시 우하향하고 있다. GS건설의 재무나 사업의 문제라기보다는 기존에 토목공사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은 탓이 크다. 그러나 GS건설은 1881억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하고,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다.

 

GS건설은 NAVER, 하나금융그룹 등 9건의 데이터센터 건설 경험이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건설뿐만 아니라 임대 운영까지 계획하고 있어 시장성이 있다. 또한 올해 2만 5,641세대를 분양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주가전망은 밝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10억 3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2조 4414억 7300만 원으로 6.17% 줄어들었다. 당기 순이익은 1315억 1200만 원으로 1.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로 경제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맡고 있어, 건설업은 국가에서 주도하는 사업에 기대하고 있다.

 

국내 토목공사의 부진으로 GS건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지만,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사업 확장을 노리고 있다. 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5500억 원 규모의 철도종합시험선로 프로젝트를 수주하였다. 단독으로 수주하여 2024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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