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Penguin

반응형

CJ(씨제이)는 CJ 주식회사를 비롯하여 식품&식품 서비스, 생명공학,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4대 주력 사업군으로 이루어지며, 시너지&인프라 분야가 CJ 사업군의 업무역량을 뒷받침하고 있다. 식품&식품 서비스 사업은 높은 시장지배력과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소재식품과 사회적 트렌드 그리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다시다, 햇반, 비비고 등 수많은 히트상품을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생명공학 사업은 지속적인 R&D 기술역량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경쟁력을 강화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망자원 사업도 최고의 사료제품과 사양기술을 주축으로 글로벌 사료축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신유통 사업은 TV와 인터넷을 통한 시간과 장소 제약 없는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의 진보에 발맞추어 다양한 쇼핑채널 개척을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또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종합물류사업도 국내외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하여 향후 세계를 움직이는 아시아 대표 물류기업을 목표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사업은 영화, 음악, 드라마, 공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제작, 투자, 유통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군을 보유하고 있다. 각 사업간, 회사 간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인먼드 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씨제이) 주가전망

CJ(씨제이)의 배당수익률은 2.31%(2019년 기준)이다. CJ의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의 중국 글로벌패밀리사 CJ로킨이 중국 물류기업 톱 50에서 49위를 차지했다. 중국 국가발전 및 개혁 위원회와 중국 물류 및 구매 연합회에서 발표한 물류기업 순위에서 선전한 CJ로킨이다.

 

이번 랭킹은 중국내 주요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매출액, 운송 및 창고관리 역량, IT 시스템 도입 등 주요 지표를 공동 조사 후 종합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CJ로킨의 연간 매출액은 2018년 5556억 원에서 2019년 6740억 원으로 21% 이상 증가했으며, 최첨단 해외 물류기술 연구소인 TES이노베이션센터 차이나를 기반으로 중국 물류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가 냉동만두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냉동만두 시장은 5000억원 대로 냉동식품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했지만, 비비고 만두가 첫 출시된 이후 시장은 정체 상태였다. 비비고 만두는 126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나 성장했으며, 이는 시장 성장률 10%를 상회하는 성과다.

 

더불어 CJ제일제당과 CJ푸드빌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던 비비고 브랜드를 CJ제일제당 단독 소유로 변경했다. 비비고는 한식 세계화를 목표로 만든 브랜드로 CJ제일제당의 가정 간편식을 대표한다. 이번 결정으로 비비고와 관련된 국내외 상표권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되었고,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서 비비소 브랜드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해외 마케팅 강화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세무당국을 상대로 한 1500억원대 증여세 부과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로써 이재현 회장은 세무당국으로 부과받은 증여세, 양도소득세, 종합 소득세 등 약 1674억 원의 세금 중 증여세 1562억 원을 내지 않게 되었다. 이재현 회장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차명으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뒤 조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았었다. 

 

CJ대한통운의 미국 통합법인 CJ Logistice America가 미국 물류시장 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미국 식품 물류전문지 Food Logistice에서 발표한 2020 TOP 3자 물류&콜드 스토리지 공급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CJ Logistics America는 식품, 소비재 산업에 특화된 물류기업으로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방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CJ는 네이버와 계열사 지분 맞교환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강자 네이버와 오프라인 강자 CJ가 만난 것이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의 일환으로 전자상거래와 실시간 동영상 재생 등이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온오프라인의 강자인 CJ와 네이버의 협업은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가 주식교환 형태로 CJ그룹 산하 CJ대한통운, CJENM, 스튜디오드래곤 등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네이버 쇼핑과 CJ대한통운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네이버의 CJ대한통운 지분 확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네이버 쇼핑의 배송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