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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광고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광고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업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위한 통합 마케팅 역량을 갖추고 있다. 광고업은 광고주의 니즈에 맞는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광고주의 니즈에 적합한 Strategy, Creative, Media, Digital, Experiential 등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trategic Solution의 경우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 행동 분석 대시보드, 클라이언트의 데이터를 통합해 소비자 행동 분석 컨설팅, 미디어 믹스 최적화 모델링, 소셜 미디어 효과 분석, 과학적 리테일 운영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reative Solution의 경우 복잡하고 다양한 광고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통미디어에서 뉴미디어에 이르는 모든 분야와 영역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솔루션이 갖추어져 있다. Media Solution의 경우 최적의 매체 플래닝과 압도적인 구매력으로 매체 간 통합 시너지를 구현하여 광고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미디어 솔루션이다. 

 

 

Digital Solution의 경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온라인, 모바일, 소셜, 디지털 옥외광고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아우르는 최적의 크레이에티브와 미디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Experiential Solution은 소비자 구매행동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와 풍부한 실전 경험을 기반으로 프로모션, 이벤트, 전시, 스포츠 등 통합 솔루션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일기획 주가전망

제일기획의 배당수익률은 3.84%(2019년 기준)이다. 경기불황으로 대다수의 업종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광고대행사는 주가는 하락해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는 커지고 있다. 해외매출 비중이 크고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비중을 늘려 경제 불황에도 실적 방어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또 오프라인 비중을 줄인것도 유효하게 작용했다. 디지털 비중도 높아졌고,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 등 영향이 있다고 해도 광고주의 디지털 집행 채널 전환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 비대면 마케팅 강화를 위해 최근 5년간 집중적으로 디지털 사업을 확장해 경제가 회복되면 제일기획의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제일기획은 삼성전자 디지털 투자확대의 수혜를 받아 글로벌 5대 광고대행사 대비 안정적인 영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광고시장은 온라인 마케팅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고, 디지털 광고가 TV 등 전통매체 광고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매체의 최대 시장인 방송 광고는 기업들의 비용 절감에 따라 점점 위축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광고 매출의 40% 정도가 감소되었다는 보고도 있다. 이런 추세는 가속화되고 있는데 대기업 계열 광고 대행사인 제일기획의 디지털 부문 비중이 40%를 넘어선 것도 이를 반영한 결과다.

 

 

제일기획은 국제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에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금상 7개, 은상 12개, 동상 15개 등 총 34개의 본상을 받았다. 제일기획의 수상작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홍콩법인이 츄파춥스와 함께한 '홈워크, 뮤직, 타이디 업(Homework, Music, Tidy-Up)'으로 금상 5개, 등 총 18개의 상을 수상했다. 

 

또 중남미 시장에서 역대 최대 수주에 성공했다. 바이어스도르프에서 주관한 중남미 지역 디지털 에이전시 선정 프리젠테이션에서 글로벌 광고회사들을 제치고 바이어스도르프의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향후 3년간 칠레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중남미 9개 지역에서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SNS 등 디지털 플랫폼 운영, 고객관계 관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마케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제일기획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컬러데이터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컬러데이터는 빅데이터 전문가 등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중국 내 5천 개 이상의 SNS, 뉴스, 이커머스 사이트의 게시글과 댓글을 취합해 지역별, 성별, 연령대별 버즈를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컬러데이터는 중국에서 삼성전자, 화이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다양한 광고주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 중국 소비시장에서 2030 젊은 세대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컬러데이터의 실적 역시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제일기획은 컬러데이터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인수를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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