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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시가총액 300조로 우리나라 1등 기업이다. 한국 코스피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심 기업이다. 그래서 우리가 삼성전자를 말할 때 대기업, 우량주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렸다.

 

'동학개미운동'이라고 해서 막대한 개인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었다. 동학개미들이 가장 선호한 주식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삼성전자다. 그 논리는 간단하다. 삼성전자는 우량기업이다. 그러니 망할 리가 없다. 언젠가는 주가를 회복하고 우상향 할 테니 지금 싼 가격에 사두면 언젠간 오를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실제로 코스피가 전고점을 거의 회복한 요즘 삼성전자 주가도 55,000원을 넘어서고 있다. 그럼 앞으로 삼성전자는 얼마나 더 오를 수 있을까?

 

 

삼성전자 주가전망

삼성전자 주식은 본주와 우 주식으로 나눌 수 있다. 삼성전자 본주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이고, 삼성전자 우 주식은 의결권은 없지만 배당금이 본주보다 높다. 그래서 삼성전자 주식을 장기투자 할 계획이라면 본주보다 우 주식을 매수하는 게 좋다.

 

삼성전자 주가는 우상향하고 있다. 경제상황에 따라 오르고 내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상향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삼성전자가 주가는 계속 오를거라는게 많은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삼성전자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반도체 그리고 5g 사업은 미래 유망한 분야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분야 세계 일류 기업이고, 5g 그리고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세계 정상을 달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언택트를 얘기하는 사람이 많다. 언택트라 하면 비대면 사업을 말하는데 원격진료, 화상회의, 화상수업, 무인 상점, 자율 주행 자동차 등 많은 분야에 걸쳐있다.

 

 

기본적으로 언택트가 활성화 되려면 5g 망이 우선적으로 깔려야 한다. 빠른 전송속도를 가진 5g가 보편화돼야 원격진료건 화상회의를 끊김 없이 할 수가 있는 것이다. 5g가 활성화되려면 기지국을 건설해야 하고, 기지국을 건설하는데 5g 장비를 비롯해 반도체가 필요하다. 

 

또 5g를 이용하는 디바이스(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에도 반도체가 필수다. 반도체 분야는 사이클이 있다. 첫 번째 사이클이 스마트폰의 보급, 두 번째 사이클은 4g 세상이 열리면서 반도체는 큰 호황을 맞았다. 5g 역시 삼성전자에게 큰 호재이며, 앞으로 안정적으로 우상향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본주와 우선주 배당금







연도 배당율(금) 배당기준일 배당일
2015년 1.67%(420원) 1분기: 3월 31일
2분기: 6월 30일
3분기: 9월 30일
 4분기: 12월 31일
1분기: 5월 16일
2분기: 8월 20일
   3분기: 11월 20일
4분기: 4월 19일
2016년 1.58%(570원)
2017년 1.67%(850원)
2018년  3.66%(1,416원)
2019년 2.54%(1,416원)








연도 배당율(금) 배당기준일 배당일
2017년 2.04%
(851원)
1분기: 3월 31일
2분기: 6월 30일
3분기: 9월 30일
  4분기: 12월 31일
1분기: 5월 16일
2분기: 8월 20일
  3분기: 11월 20일
4분기: 4월 19일
2018년 4.46%
(1,417원)
2019년 3.12%
(1,417원)

삼성전자 주식은 본주가 우선주보다 비싸다. 하지만 배당율은 우선주가 더 높다. 즉, 삼성전자 우선주는 본주에 비해 1주당 주가가 낮으면서도 배당률은 더 높다. 그래서 배당금은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하려면, 본주보다 우선주를 매수하는 게 낫다. 우선주는 주총에 참가하여 의결권을 행사할 권리가 없는 대신, 배당률이 더 높은 것이다.

 

삼성전자를 매수하여 시세차익을 보려면 우선주보다는 본주를 매수하는게 좋다. 삼성전자 본주가 우선주보다 주가 등락이 좀 더 크다. 반면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배당금이 목적이라면 우선주가 낫다. 우리 같은 개인들이 주총에 참여해서 뭘 할까? 그러니 돈을 조금이라도 더 주는 우선주가 낫다.

 

삼성전자 그리고 이재용 

삼성의 큰 회장님 이건희가 병환으로 모습을 감춘 후, 이재용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재용은 해맑은 모습으로 대통령을 대하는가 하면, 생각치도 못한 웃긴 장면을 연출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재드래곤이라는 별명은 이재용의 대표 닉네임이 되었다. 

 

최근에는 한 공항 직원이 이재용에게 거수경례하는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공항직원이 이재용에게 왜 거수경례를 했는지는 논란이 많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썰(?)은 삼성전자 주주라는 것이다. 물론 웃자고 한 소리긴 하지만 그만큼 이재용은 인지도가 높다는 반증이다.

 

 

이재용의 대국민 사과에서, 그는 자식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 선언했다. 다시 말해 본인 까지는 해 먹고, 이후에는 전문 경영인에게 회사 경영을 맡긴다는 의미다. 물론 그 이유가 삼성이라는 국제적인 거대 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재용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이재용이 구속되었을 때 삼성전자 주가는 크게 요동치지 않았다. 즉 오너가 구속당한 상황이 삼성전자의 앞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소리다. 그만큼 삼성전자는 안정되어 있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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