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Pen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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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점점 진화하여 3G, 4G에 이어 5G가 등장하며 프리미엄폰의 가격은 100을 훌쩍 넘고 200까지 위협하고 있다. 물론 요즘은 중저가폰이 대세라지만 디자인, 성능, 가오(?)를 고려하면 고가폰을 포기하기는 아쉽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중고나라에서 중고폰을 구입해 쓰는 것이다.

 

나도 중고나라에서 구입한 갤럭시 S8을 2년 반동안 사용했고, 이번에 갤럭시 S10 5G로 바꾸었다. 중고나라에서 중고폰을 구입하고 알뜰요금제를 사용하여, 약정의 노예에서 해방된 삶을 즐기고 있다. 그런데 중고폰 하나 사는 게 쉽지 않다. 중고나라에 올라오는 매물을 보면 대부분 업자들이다.

 

여러 선배(?)님들의 말씀을 경청한 결과 업자폰은 웬만하면 사지 마라고 하신다. 여러 중고폰을 짜깁기해 일명 프랑켄슈타인 폰을 만들어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파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물론 업자 중 선량하게 장사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우리가 구분하기 힘드니, 업자를 거르라는 것이다. 그럼 중고나라에서 어떻게 중고폰을 골라야 할까?

 

 

업자보단 개인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들어가보면 중고폰을 판매하는 무수한 글이 올라온다. 거의 초단위로 올라오는 방대한 양의 글을 일일이 보고 중고폰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올라오는 글의 98% 이상이 중고폰을 판매하는 업자들이다. 업자들이 판매하는 중고폰은 짜깁기 하여 만든 프랑켄슈타인 폰일 가능성이 있어 웬만하면 피하는 게 좋다.

 

정 중고업자에게 사고 싶다면, 구입 후 1주일 이내 반품 가능한 곳을 골라야 한다. 그리고 1주일 이내에 센터를 방문해 정품, 수리이력 등을 꼼꼼하게 따지는게 좋다. 이도 저도 힘들다면 그나마 개인에게 구입하는 게 낫다. 개인도 이상한 놈들이 많은 게 중고나라지만 잘만 고르면 양품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게다가 프랑켄슈타인 폰일 가능성도 현저히 낮다.

 

그럼 업자와 개인을 어떻게 구분할까? 글을 작성한 사람의 아이디로 지난글을 검색해보면 업자인지 아닌지 뚜렷하게 나온다. 업자들은 1~2가지 폰을 판매하는 개인과 달리 수십 개의 폰을 판매하기 위해 수십 개의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다. 개인은 중고폰 외에도 다양한 물품의 거래내역이 있는 사람을 고르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지난 글에 면도기, 테이블, 의자, 상품권 등을 거래한 기록이 있으면 그나마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또 거래내역이 없는 개인 혹은 업자와는 거래하지 않는게 좋다. 아이디를 신규로 판 업자, 지난 기록을 지운 업자, 사기 치려는 개인일 가능성이 있어서 일단 피하고 보자. 또 아이디에 '폰', '중고', 글 제목에 '최고가', '최저가', '매장' 등이 들어가면 백발백중 업자다. 결론적으로 중고폰은 업자보다 개인에게 구입하고, 업자를 구분하는 방법은 지난 글을 검색해 판단할 수 있다.

 

중고폰 검색하는 방법

중고나라에서 중고폰을 구입하고 싶다고 해서, 올라오는 모든 글을 확인할 수는 없다. 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기종을 정하고 검색해 골라야 한다. 가령 갤럭시 S10 5G 256gb 블랙으로 검색하는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은 검색어 앞뒤로 큰 따옴표를 붙이면 이 검색어가 들어간 글이 모두 검색된다. " S10" "5G" "256" "블랙" 이렇게 검색하면 된다.

 

검색할 땐 제목+내용보다 제목으로만 검색하는게 좋다. 내용까지 검색하면 본인이 원하는 검색어가 들어간 무수한 광고글들이 떠 이 역시 골라내기 쉽지 않다. 또 "개인" "업자"를 같이 넣어주면 업자를 거를 수 있다. "개인"은 개인 판매자들이 자신이 개인임을 나타내려 쓰는 문구이고, "업자" 역시 나 업자 아님~을 나타내기 위해 개인 판매자들이 자주 쓰니, 검색할 때 넣어주면 유용하다.

 

 

무조건 직거래

고르고 골라 원하는 중고폰을 판매하는 개인을 발견했다면, 무조건 직거래로 하자. 두 번, 세 번 해도 거래는 무조건 직거래다. 사진상으로 흠집 하나 없는 양품 같아 보여도 실제로 보면 아닌 경우가 많다. 중고폰은 외형뿐만 아니라 소리, 터치, 통화, 속도 등 직접 만져보고 확인해야 할게 너무 많다.

 

한두 푼도 아니고 중고폰은 10~100만 원까지 하는 비싼 가격인데, 실물을 보지도 않고 택배거래 하기에는 너무 위험부담이 크다. 택배로 거래하는 대부분의 개인 판매자들이 선입금, 노리턴 조건이라 택배를 받아보고 마음에 들지 않아도 되돌 일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니 시간과 발품을 좀 들여서라도 꼭 직거래를 해야 뒤탈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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