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와이 김성회 소장 나이&프로필│정치평론가│G식백과│동명이인

▶ 김성회 나이&프로필

 

정치인 김성회의 나이는 1972년생이다. 서울에서 출생했다. 학력은 리라국민학교, 원촌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에서 지구환경과학을 전공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에서 다문화 신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졸업 후 새정치국민회의 동대문구 을 지역위원회 기획실장을 맡으며 정치에 입문했다. 당시 허인회 위원장을 지원하며 2000년 16대 총선을 치렀으나 한나라당 김영구 의원에게 패했다. 이후 정치학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났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만두고 미국 장로교 소속인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평화의교회 사회선교사 간사가 되었고, 2011년 재외국민의 투표가 가능해져 민주당의 해외 당직자로 활동했다.

 

미국에서 LA 노사모 간사, 일본군성노예 정부 사과를 요구하는 미 연방하원 결의안 HR121 추진단 간사 등을 맡는 등 시민 사회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09년에는 캘리포니아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 선거본부장을 맡아 제임스 강 후보가 당선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2011년에는 투표참여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나는 꼼수다>의 미주 순회공연 기획을 맡았다. LA,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을 순회하며 2년 동안 6천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2012년에는 위안부 소녀상 설치 운동을 한 KAFC 사무국장을 맡아 해외 최초로 소녀상을 세웠다.

 

▶ 보좌관 김성회

 

2012년 한국으로 귀국해 신계륜 의원실 보좌관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2014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실 보좌관, 2016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실 보좌관, 2017년에는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 홍보상황 팀장을 맡아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는데 일조했다.

 

2019년 보좌관 생활을 청산하고 정치연구소 씽크와이를 설립해 소장이 됐다. 씽크와이는 주관식 설문에 기초한 민의수렴 연구소를 표방한다. 씽크와이는 1,2000여 명의 패널에게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해 주기적으로 주관식 설문을 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내고 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경선에 도전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선에서 떨어졌고, 3월 21대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에 참여했지만 역시나 낙방했다. 2020년에는 열린민주당의 당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2022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되었다. 

 

여러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맡은 베테랑으로 선거 당시 손혜원 의원 등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출마 당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당과 정부의 생각과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곳은 어디인지 소외된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국회 보좌관과 씽크와이 연구소 소장으로 일하며 속도의 문제를 절감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제때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첨언했다. 

 

김성회 소장은 풍부한 해외경험과 다양한 의원의 보좌관을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토대로 사회 이슈에 대한 시민들의 견해를 데이터화하고 정책화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김성회 소장의 지식은 해박하다.

 

 

▶ 정치평론가 김성회

 

김성회 소장의 말은 날카롭다. 재치가 넘치고 위트가 있지만 말할 때 냉정함을 유지한다. 농담도 진지하게 해 오해하는 사람도 많다. 약간 어눌한 말투를 쓰고 발음이 좋지 않지만 전달력은 분명하다. 그래서 많은 시사, 정치 프로그램에서 김성회 소장을 섭외하고 있다. 

 

선거에 낙방 후 본격적으로 정치평론가로 나섰고,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KBS <한밤의 시사토크- 더라이브> <새날 매운맛 민주당> <이동형 TV 더워룸> <TBS 뉴스공장 해 뜰 날 클럽> <사사건건> <막전막후> <강성범 TV 극한 시사> <시사초점> <TBS짤짤이 쇼> 등에 출연했다.

 

정치권이 들썩이면 김성회 소장도 덩달아 바빠진다.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하루에 몇 개씩 방송을 하기도 한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현근택 변호사, 윤희석 전 대변인, 박원석 전 의원, 천하람 변호사 등과 호흡이 잘 맞는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항상 재미를 함께 가져가려 노력한다.

 

물론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보니 보수를 공격하고 진보를 수호하는 스텐스를 취한다. 그러면서도 진보 쪽의 잘못에 대해 피의 쉴드를 치거나 억지 궤변을 하지는 않으려 노력한다. 예를 들어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 망언을 했을 때 나라를 지킨 영웅들에게 이러면 안 된다며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 인간 김성회

 

김성회 하면 유튜버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김성회의 G식백과>를 운영하는 유튜버 김성회와 이름도 같고 생김새도 닮았다. 정치인 김성회가 21대 총선에 출마하자, 이를 유튜버 김성회로 오해한 네티즌들이 정치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저버렸다며 비난(?) 하기도 했다. 

 

게다가 보수 정치인 중 김성회 의원이 있어 더욱 헛갈린다. 김성회란 이름이 흔하지 않음에도 정치인 2명, 유튜버 1명이나 유명세를 타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래서 씽크와이 김성회 소장을 좌성회, 보수 정치인 김성회를 우성회, 유튜버 김성회를 겜성회라고 부른다. 

 

유튜버 김성회와 이름이 같고 얼굴도 비슷해 그 김성회가 맞냐며 연락도 자주 온다고 한다. 그래서 직접 유튜브에 출연한 적도 있다. 김성회 씽크와이 소장 역시 와우에 빠져서 공대장도 해봤고 PC방을 오픈한 경험도 있다고 한다. 

 

김성회 소장은 말할 때 냉정함을 잃지 않는다. 계속 되는 공세 안에서도 화를 내거나 목소리를 높이는 일이 거의 없다. 논리적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판단하려 한다. 물론 김성회 소장의 주장은 대부분 진보 쪽과 일치한다. 아직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꿈을 버린 건 아니다.

 

김성회 소장은 이준석에게 호의적인 편이다. 아니, 보수 쪽 진영의 인사들과 공방을 주고 받지만 관계는 좋게 유지하고 있다. 현재 오십을 넘긴 나이라 다음 선거, 그다음 선거까지 도전해 볼 수 있지만 정치평론가로도 입지가 탄탄해 당선에 크게 개의치 않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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