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 홋카이도 견 |
홋카이도 견(北海道犬)은 귀여운 얼굴에 꼬리가 인상적인 강아지다. 털은 두 겹으로 되어 있어 추위에 강하며, 단단한 체격을 갖고 있다. 원래 사냥개 출신이라 후각이 뛰어나다. 성격이 온순하고 공격적이지 않으며, 주인과 가족에게 깊은 애정을 갖는 홋카이도 견이다.
홋카이도가 원산으로 원래 아이누족(Ainu, アイヌ)이 사육하던 견종이다. 지능이 높아 현명하며, 충성심도 강해 새끼 때부터 제대로 훈련하면 믿음직한 개로 자란다. 체중 20kg 안팎, 신장 49~52cm, 평균 수명 13~15년.
9위 | 저먼 핀셔 |
저먼 핀셔(German Pinscher)는 짧은 털과 근육질 체격을 갖고 있다. 몸 길이와 높이가 거의 같고 뾰족하게 튀어나온 주둥이가 인상적인 견종이다. 고급스러운 외형 때문에 인기가 높다. 무서울 것 같은 인상을 주지만, 성격은 밝고 활발하다.
저먼 피셔는 주인과 가족에게 깊은 애정을 느끼는 견종이다. 다만 경계심이 강해, 새끼 때 부터 확실한 훈련을 해주어야 다른 사람을 봐도 짖거나 공격적이지 않게 된다. 털이 짧아 관리하기 편해 기르기 쉬운 편에 속한다. 다만 추위에는 약하다. 체중 14~20kg, 신장 45~50cm, 평균 수명 12~14년.
8위 | 미디엄 푸들 |
미디엄 푸들(mediun poodle)은 복슬 복슬한 털과 뾰족한 입이 특징이다. 몸길이와 높이가 거의 같으며, 가는 다리와 작은 머리를 갖고 있다. 주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헤어컷을 할 수 있다. 미디엄 푸들은 신장이 38~45cm로 스탠다드 푸들과 미니어처 푸들의 중간 사이즈다.
미디엄 푸들은 지능이 높고, 운동 능력이 뛰어나다. 호기심이 강하며, 친근한 성격이라 가족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잘 다가선다. 아이와도 잘 지내 가정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는 견종이다. 체중 8~15kg, 평균 수명 12~14년.
7위 | 바셋 하운드 |
바셋 하운드(Basset Hound)는 체형에 비해 골량(뼈의 양)이 많다. 턱 아래까지 축 처진 귀가 특징이며, 얼굴과 피부도 주름이 많고 처져 있다. 털은 짧은 단모형이다. 다리가 짧아 뒤뚱뒤뚱 귀엽게 걷는다. 바셋 하운드는 후각이 뛰어나 먹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원래 사냥개 출신이지만, 성격은 온순하고 여유롭다. 다만 고집스러운 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상냥하고, 주인과 가족에게 깊은 애정을 느끼는 견종이다. 아이와도 잘 지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 적당하다. 사냥개 본능이 남아 있어 작은 동물을 공격할 수 있어, 작은 애완동물과 멀리하는 게 좋다. 체중 20kg 안팎, 신장 33~38cm, 평균 수명 10~12년.
6위 | 미니어처 불 테리어 |
미니어처 불 테리어(Miniature Bull Terrier)는 큰 귀와 처진 꼬리를 갖고 있다. 뭉툭하게 툭 튀어나온 주둥이와 작은 눈, 좁은 이마가 특징이다. 체격은 단단하며 근육질이다. 미니어처 불 테리어는 불독과 테리어를 교배해 만들어진 품종이다.
원래 투견 출신이라 공격적인 성격이 남아 있지만, 함부로 싸움을 걸지는 않는다. 새끼 때부터 확실히 주인과의 관계를 훈련시켜주는 게 중요하다. 미니어처 불 테리어의 성격은 주인과 가족에게 애정이 깊고, 아이와도 잘 지낸다. 운동을 좋아해 매일 산책을 시켜주어야 한다. 체중 11~15kg, 신장 25~35cm, 평균 수명 11~14년.
5위 | 셰틀랜드 시프도그 |
셰틀랜드 시프도그(Shetland Sheepdog)는 반쯤 접혀 있는 귀와 우아하고 아름다운 장모가 특징이다. 몸은 균형 잡힌 근육질로, 몸길이가 신장보다 길다. 원래 양을 치는 목양견으로 쓰여 매우 활발하고 운동을 좋아한다. 민첩하게 움직이며, 공 놀이를 즐긴다.
셰틀랜드 시프도그는 감수성이 풍부해 섬세한 성격을 갖고 있다. 또 지능이 높아 현명해 훈련을 시키면 이것저것 곧잘 하는 견종이다. 다만 털이 길어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한다. 체중 6~7kg, 신장 35~41cm, 평균 수명 12~13년.
4위 | 보더콜리 |
보더콜리(Border Collie)는 긴 다리와 균형잡힌 체격을 갖고 있다. 매우 현명하며 운동 능력이 뛰어나 민첩하게 움직인다. 체력이 강하고, 지능도 높아 훈련하기 쉬운 중형 사이즈 견종이다. 보더콜리는 활발한 성격이며, 의욕이 강하다.
운동을 좋아해 자주 산책을 시켜주어야 하며, 놀이나 훈련을 지속하면 인간과 더 교감할 수 있다. 주인과 가족에게 애정이 깊고, 충성심도 높아 믿음직한 반려견이 될 수 있다. 체중 16~23kg, 신장 48~55kg, 평균 수명 10~17년.
3위 | 스피츠 |
스피츠(Spitz)는 신장보다 몸 길이가 더 길며, 순백의 긴 털이 특징이다. 쫑긋 선 귀와 아몬드 모양의 귀여운 눈을 갖고 있다. 걸을 때마다 살랑이는 하얀 털 때문에 우아함이 더하는 견종이다. 스피츠는 원래 잘 짖는 시끄러운 개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조금씩 개량되어 현재는 덜 짖는다.
성격이 활발하며 매일 매일 산책 등의 운동을 즐긴다. 주인과의 교감도 중요하게 생각해, 자주 놀아주어야 한다. 스피츠는 항상 주인에 대한 애정을 갈구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 체중 9~11kg, 신장 30~38cm, 평균 수명 10~16년.
2위 | 웰시코기 |
웰시 코기(Welsh Corgi)는 탄탄한 체격과는 상반된 짧은 다리를 갖고 있다. 꼬리는 짧다. 신장에 비해 몸길이가 길며, 근육질의 탄탄한 체형을 자랑한다. 사역견답게 사람과 함께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며, 성격은 활발하고 명랑한 견종이다.
웰시 코기는 양을 치던 목양견 출신으로 주인에게 순종적이다. 지능도 높아 초보자가 사육하기 어렵지 않다. 다만 귀여운 외형에 비해 목소리는 굵고 우렁차, 훈련이 필요하다. 운동을 좋아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자주 산책을 시켜줘야 한다. 체중 11~14kg, 신장 26~31cm, 평균 수명 12~14년.
1위 | 미말티즈 |
말티즈(Maltese)는 몰티즈, 마르티스라고도 부른다. 몰타 출신으로 대표적인 소형견이다. 작은 몸과 하얀 털을 가지고 있고, 뭔가 축 처진 얼굴은 귀엽기 그지없다.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말티즈는 특히 실내에서 키우기 좋다. 체구가 작아 집이 좁아도 크게 상관없으며, 털 빠짐도 심하지 않다.
다만 소형견이 갖는 질병에 취약해 동물병원에 자주 방문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다른 소형견과는 달리 교배가 아닌 자연 발생한 견종이다. 말티즈의 성격은 활발하고 놀기를 좋아한다. 주인에게 깊은 관심을 받고 싶어 하며, 보기만 하면 방방 뛰며 반긴다. 체중 1.8~3.2kg, 신장 20~25cm, 평균 수명 약 12~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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