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Penguin

반응형

현대글로비스는 종합물류업과 유통판매업, 해운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으며, 여타 물류회사의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 다양한 운송루트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완성차 물류에 대한 독보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완성차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선도하고 있으며, 비계열 부문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대상 고객군 및 산업군을 확대 시켜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효율적인 물류 운영을 위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물류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고객 맞춤형 IT시스템, SCM 노하우, 우수한 전문인력 등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015년 국내 물류기업으로는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편입되어 5년 연속 지위를 유지하며 아시아-퍼시픽 지수와 코리아 지수에 5년 연속 동시 편입된 국내 최초의 물류기업이다. 현대글로비스의 CKD 사업은 One-Stip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부품의 발주와 집하에서 포장, 해상/항공 운송 그리고 현지에서 C/C 운영으로 JIT, JIS를 통한 공장납입까지 전 부문을 통합 관리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장시간 운송기간에 대한 제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당사만의 노하우 및 신포장 기법 드을 적용 하여 해외공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해외 운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적하보험에 가입하여 리스크에 대비하고 있다.

 

 

또 유럽, 미국, 인도, 중국의 주요국과 FTA에 적절하에 대응함으로써 해외공장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FTA를 포함한 통상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함으로써 자동차 부품산업의 수출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물류 인프라 및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트레이딩 사업을 추진하여 해외 공급처로부터 물품을 수입하여 통관, 운송, 국내 재고관리 적기 공급 등 종합 유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전망

현대글로비스의 시가총액은 5조 4,750억원이며, 배당수익률은 2.39%(2019년 기준)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전력과 버스, 트럭 등 전기 상용차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을 공동 추진한다. 두 기업은 전기 상용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현대글로비스가 전기 상용차를 도입하면 한전은 여기에 맞춰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한전은 현재 전국에 8000기가 넘는 전기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지만 대부분 전기 승용차에 맞춰져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한전이 직영하는 충전 설비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대표 유통기업과 친환경 냉장 전기차 배송서비스 구축을 위한 계획을 발표하는 등 관련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중국 중고차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판매, 물류 그룹인 창지우와 중국 현지 중고차 유통 및 완성차 해운사업을 위한 2개의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창지우 그룹은 완성차 물류, 신차 판매, 특장차 생산, 자동차 금융 등 자동차 중심으로 사업을 하는 회사다.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은 약 7조 원이다. 

 

또 현대글로비스와 창지우의 완성차 해상운송 합자사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미 완성차 운반선 60여 척을 운영하며 중국 완성차 수출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창지우 물류는 중국 연안을 오가는 선박 6척으로 완성차를 연간 70만 대 수송 가능하다. 

 

 

현대글로비스는 사내 반복, 단순 업무를 사람 대신 로봇이 처리하는 로봇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했다. RPA 시스템을 이용하면 연간 업무시간 1만 4600시간을 절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SW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업무처리 속도는 사람보다 수십 배 빠르고 오류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을 줄여 보다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립한 중국 칭다오 한국농수산식품 물류센터의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 물류센터는 연면적 1만 3669제곱미터에 냉동, 냉장, 상온 시스템을 갖춘 창고와 사무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류센터에 도착한 농산식품은 체계적인 관리를 거쳐 중국 주요 도시로 배송된다. 

 

또 폭스바겐그룹과 5000억원 규모 5년 간의 장기 해상 운송 계약을 맺었다.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등 폭스바겐 그룹 내 전 승용차 브랜드가 유럽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완성차 전체 물량을 단독으로 해상 운송하는 계약이다. 이번 계약은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부터 따낸 해운 계약 중 사상 최대다. 

 

더불어 현대백화점은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드는 가운데 물류창고와 배송 업무를 현대글로비스에 맡긴다. 물류창고와 배송을 위탁해 투자를 줄이고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그룹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는 데도 이번 계약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0/08/22 - [재테크] - 제약·바이오 관련주: 엑세스바이오(ACCESSBIO) 주가전망 및 배당금

2020/08/25 - [재테크] - 제약·바이오 관련주: 셀리버리(Cellivery) 주가전망 및 배당금

2020/08/27 - [재테크] - 제약·바이오 관련주: 엔지켐생명과학 주가전망 및 배당금

2020/09/01 - [재테크] - 환경·에너지 관련주: 에코프로 주가전망 및 배당금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