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관련주: 셀리버리(Cellivery) 주가전망 및 배당금

셀리버리(Cellivery)는 약학 및 의학 연구개발업과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을 하고 있다. 플랫폼 기술인 약리 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 미 연구용 시약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셀리버리의 플랫폼 기술 기반 5종의 바이오신약(파킨슨병, 췌장암 및 고형암, 골형성 촉진제, 고도비만 및 2형 당뇨병, 급성 간염 패혈증)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약리 물질들(단백질, 펩타이드, 항체 및 핵산)은 특정기전에만 작용하고 부작용이 낮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대부분 생체막을 투과할 수 없는 큰 분자량으로 인해 세포 내 전송이 불가하여 의약품으로 개발이 어려웠다. 기존 항체의약품을 포함한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이 개발되어 있으나, 모두 혈중 또는 세포 밖에서만 작용하는 의약품으로 대부분 병인이 자리하고 있는 세포 내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 못하다.

 

셀리버리가 보유하고 있는 TSDT 플랫폼은 이러한 분자량이 큰 약리물질들을 세포 내로 전송을 가능케 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는 신개념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이다. 이를 이용하면 대부분의 병인이 자리하고 있는 세포 내로 약리 물질을 침투시킬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 신약개발이 가능하다.

 

 

또 TSDT 플랫폼을 이용하여 현재까지 4종의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및 바이오베터 후보물질을 도출, 개발 중에 있으며 연구용 시약에도 TSDT 플랫폼을 적용하여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였다. 또한 국내외 제약업체와 희귀질환 치료 후보물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셀리버리(Cellivery) 주가전망

셀리버리의 시가총액은 1조 4,112억원이며 배당금은 지급하지 않고 있다. 셀리버리는 췌장암 치료제 iCP-SOCS3의 독성 동태학 분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iCP-SOCS3을 최고 농도로 투여한 원숭이 20마리 혈장에서 시간당 치료물질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하여 안정성을 인증했다.

 

셀리버리는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Takeda)와 중추신경계질병 신약 후보물질 공동개발을 하고 있다. 셀리버리는 다케다제약과 선천적 뇌질환 및 심정지 치료 신약 공동개발 계약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 이 단계에서는 질환동물모델에서 신약 후보물질의 효능을 셀리버리 연구소와 다케다 쇼난연구소에서 동시에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셀리버리는 유럽연합 27개국에 파킨슨병 신약후보물질의 특허를 등록했다. 파킨슨병 치료 후보물질 iCP-Parkin의 구성, 효능 및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완료했다. 이 특허를 파킨슨병 체료제의 연구개발에 활용하여,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의 시 실적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세포 조직 투과성 골형성 촉진제의 구성, 효능 및 제조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이를 이용해 바이오베터형 세포 조직 투과성 골형성 촉진제의 연구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시아 혁신제약사 1위인 다이이찌산쿄의 유전자 간섭 치료제 안티센스 올리고핵산에 셀리버리의 약리 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를 적용하는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다이이찌산쿄는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유전자 간섭 ASO 치료제는 특정 유전자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암, 당뇨병, 파킨슨병 등 다양한 질병 치료에 적용 가능하다. 희귀 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을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 간섭 ASO 물질인 스핀라자가 미국 FDA에 시판허가를 받은 후, 출시 2년 만에 1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유망한 신약 분야다.

 

셀리버리는 신약개발 원천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의 캐나다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로 다양한 약리 물질의 신약후보물질화하는 세포막과 투과 펩타이드 aMTD 136종 서열뿐만 아니라 aMTD 펩타이드를 만들어내는 제조방법 등 모든 권리범위를 인정받은 것이 특지이다. 제조방법에 대한 권리 등 전 권리 획득으로 전송 펩타이드 모방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 임상대행업체 코방스와 사이토카인폭풍 억제 중증 패혈증 치료제 후보물질 iCP-NI의 임상인허가계약을 맺었다. 세포조직 투과성 면역제어 염증 치료제인 iCP-N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의 침임으로 인한 염증 상황에서 발생하는 중증 패혈증 및 패혈 쇼크를 치료하는 표적 항염증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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