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5G 관련주: KT(케이티) 주가전망 및 배당금

KT(케이티)는 정보통신사업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주요 사업부로 ICT, 금융사업, 위성방송서비스 사업부가 있다. 유무선 전화, 초고속 인터넷, IPTV, 기업용 통신과 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무선 컨버전스와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AI, 보안, 에너지 등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사업을 하고 있다. 

 

KT는 5G 네트워크 사용화 및 5G 기술개발도 앞장서고 있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 네트워크 시반 시번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가상화 기술을 접목하여 5G를 단순한 네트워크를 넘어 산업과 생활을 변화시키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또 오픈랩 활성화를 통해 아이디어 개발부터 기술 테스트까지 가능한 R&D 공간을 조성, 5G 서비스와 단발 개발을 촉진시키고 있다. 

 

수원 위즈파크에서는 5G 네트워크를 이용해 포수 관점의 싱크뷰 서비스를 하고 있고, 판교 자율주행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회담 후 브리핑 내용을  KT 5G망을 통해 VR영상으로 프레스센터에 실시간 중계하였다. 이처럼 5G는 언택트 시대에 필수 불가결한 부문으로 KT는 5G 사업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통신 네트워크 인프로 구축부터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KT의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 및 글로벌 사업자와의 접속을 통해 국내의 기업/공공기관, 통신사업자, 인터넷사업자들에게 전 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end to end 데이터 회선 및 IP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케이티) 주가전망

KT(케이티)의 시가총액은 6조 2,797억원이며, 배당수익률은 4.57%(2019년 기준)이다. KT의 주가는 무선 사업 시장 안정화 기조, 5G 스마트폰 출시 라인업 등을 감안하면 향후 본격적인 이익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BC카드, KT에스테이트 등 계열사 실적이 저조했으나, 마케팅 비용 안정화, 임단협 비용 하반기 이연 등 앞으로 안정적인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무선사업은 전분기 대비 로밍매출 감소 영향이 있지만 5G 가입자수가 223만 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무선 수익도 호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용산구와 손잡고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용산구와 인공지능(AI) 교육장, ICT케어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용산구 시니어 정보통신 기술 플랫폼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 교육장을 통해 작업치료사와 접촉 없이 ICT 솔루션을 이용해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KT는 국내 전기차 제조사 에디슨모터스와 친환경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등 특수목적 차량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친환경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위해 KT는 통합관제 원격제어 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영역을 전담하고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 차체 등 하드웨어를 담당한다. 양사는 자율주행 전기버스를 시작으로 트럭, 청소차 등 다양한 특수목적 차량까지 기술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KT, LG전자, 네이버, 한화건설은 포레나 AI 스마트홈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레나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에 AI, IoT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레나 플랫폼을 KT와 네이버의 AI 음성인식 방식으로 이용하거나, LG전자의 스마트 생활가전과 연동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우리금융그릅과 손잡고 금융과 ICT를 융합한 신사업 발굴 및 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반의 재택근무 환경 구축 등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와 우리금융그룹의 협업을 통해 통신 인프라와 금융을 연계해 휴대전화와 인터넷 정보 등을 이용한 공동 마케팅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T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AI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타 산업과 다양한 렵력을 추진하고 있다. KT가 주도적으로 결성한 산·학·연 협의체 AL One Team은 제조와 금융 기업이 새로 참여하면서 영역을 확대시키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 뉴딜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해 B2B 플랫폼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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