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
김연경은 말이 필요 없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이면서, 세계적으로도 탑 클래스에 속하는 공격수다. 국내 V리그는 물론 일본, 터키, 중국을 오가며 팀을 우승으로 만든 우승청부사다. 올림픽 MVP에 뽑힌 유일한 국내선수다. 192cm의 압도적인 신장, 높은 점프력과 강력한 스파이크.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천재 공격수 김연경이다.
이재영 |
많은 선수들이 제2의 김연경 타이틀 물망에 올랐지만, 가장 선두에 서 있는 건 이재영이다. 178cm의 작은 키지만, 어마 무시한 점프력과 날카롭게 꽂는 스파이크는 최고 수준이다. 이재영은 공격과 수비에서 빈틈이 없는 완성형 레프트다. 작정하고 몰아치면 한 경기 40 득점 이상을 올릴 수 있는 강력한 스코어러다.
박정아 |
187cm의 큰 신장에 강약 조절이 뛰어난 박정아. 이재영과 더불어 용병 선수와 득점 경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선수다. 매 경기 20~30 득점 이상 해주며, 4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자랑하는 탑 스코어러다. 리시브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공격력으로 연봉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효진 |
보통 득점력이 좋은 선수는 레프트 아니면 라이트 포지션 선수다. 양효진은 센터로는 유일하게 득점랭킹 상위에 올라있는 선수다. 매 경기 20 득점 이상 해주는 선수로, 팀 내 에이스를 맡고 있다. 큰 신장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과 얄미울 정도로 날이 선 앵글샷은 양효진의 주 무기다.
강소휘 |
강공의 달인 강소휘 선생. 강소휘는 두려움을 모른다. 팀의 승패가 갈리는 위기의 상황에도 강공 또 강공만 고수하는 강심장이다. 가끔 기복이 있긴 하지만, 작정하고 때리면 한 경기 30 득점 이상을 뽑아내기도 한다. 최근에는 강약을 조절하는 템포와 리시브 능력까지 향상되고 있어, 미래가 주목되는 선수다.
김희진 |
남자다운(?) 파워를 자랑하는 김희진. 국내 토종 라이트의 큰 누님이시다. 딱 벌어진 어깨에서 나오는 강력한 스파이크는 상대 블로커를 무력화시키며 득점을 낸다. 날카로운 서브와 뛰어난 블로킹 감각으로 다방면에서 득점을 내는 선수다. 국가대표에서는 라이트를, 소속 팀에서는 센터를 오가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소영 |
이소영하면 수비가 좋은 선수로 정평이 나있다. 안정된 리시브와 디그 능력으로 어느 언론사는 '수비형 레프트'라 부르기도 하지만, 이소영의 공격력은 국내 탑 클래스다. 오히려 수비에 가려져 공격력이 주목받지 못하는 케이스다. 매 경기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보여주고 있고, 몰아치는 날은 20~30 득점을 올리기도 한다. 팀 내 강소휘라는 걸출한 스코어러가 있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비에 치중하는 것뿐이지, 이소영 역시 강력한 득점력을 갖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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