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경기 | 시간 | 구장 | 생중계 | |
2월 1일 (토) | 흥국생명 | KGC인삼공사 | 14:10 | 인천 계양 | |
2월 4일 (화) | 흥국생명 | 현대건설 | 19:00 | 인천계양 | SBS Sports |
2월 8일 (토) | 흥국생명 | IBK기업은행 | 16:00 | 화성종합실내 | KBSN Sports |
2월 13일 (목) | 흥국생명 | GS칼텍스 | 19:00 | 서울장충 | SBS Sports |
2월 16일(일) | 흥국생명 | 한국도로공사 | 16:00 | 인천계양 | KBSN Sports |
2월 20일(목) | 흥국생명 | KGC인삼공사 | 19:00 | 인천계양 | |
2월 26일(수) | 흥국생명 | 현대건설 | 19:00 | 수원 | |
2월 29일(토) | 흥국생명 | IBK기업은행 | 16:00 | 인천계양 |
관전 포인트 |
3위 자리를 지키기도 힘겨운 흥국생명이다. 에이스 이재영이 부상으로 이탈 후, 내리 6연패를 당하고 있다. 용병 루시아까지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힘겨운 5라운드가 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GS칼텍스를 꺾으며 내리 3연승을 달리고 있다.
3위 흥국생명과 4위 KGC인삼공사의 승점 차이가 10점 안팎으로 나지만, 이 기세라면 흥국생명이 3위를 지켜 봄 배구에 진출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일단 선수들이 너무 지쳤다. 이재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미연을 비롯해 이한비, 박현주, 김다은 등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무엇보다 승리가 없다는게 문제다. 선수들의 사기도 저하되고 있다. 사기가 저하되면 조직력에 문제가 생긴다. 해결사가 필요하다. 팀을 구해낼 한방을 갖춘 해결사가 절실한 흥국생명이다. 흥국생명은 이재영이 돌아오기 전까지 어떻게든 3위 자리를 고수해야 한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한다. 이재영이 돌아오기 전까지 이를 악물고 버텨, 3위를 수성하면 포스트 시즌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 그때까지 다양한 백업 선수들을 활용하여, 최대한 버텨야 한다. 지더라도 5세트까지 승부를 몰고 가 승점 1점을 따내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이재영이 돌아와 용병 루시아와 활약한다면, 포스트 시즌 우승도 꿈은 아니다.
2020/02/09 - [스포츠 이슈] - 벼랑 끝에 선 흥국생명, 이재영은 복귀 해 팀을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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