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잘하는 일본 여자배우 순위 TOP 10

나카 리이사

나카 리이사(仲里依紗)의 나이는 1989년생이다. 친할아버지가 스웨덴 출신으로 쿼터 혼혈이다. 여동생이 나카 리이사의 사진을 만화 잡지 오디션에 보낸 게 특별상을 수상해 연예계 데뷔를 했다.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등에 출연했다.

 

2013년 배우 나카오 아키요시(中尾明慶)와 약혼을 발표했는데, 당시 임신 상태였다. 나카 리이사는 23살의 나이에 아들을 출산했다. 아라시(風, ARASHI)의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와 닮은 꼴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유튜브를 시작해 구독자수가 150만명을 넘길 정도로 인기가 많다.  

 

악역부터 조신한 역할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으로 작품의 재미를 더해주는 배우다. 게다가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도 성공하고 있다.

 

이노우에 마오

이노우에 마오(井上真央)의 나이는 1987년생이다. 키는 158cm다. 학력은 메이지대학을 졸업했다. 1992년 <한 여름의 형사>로 데뷔 해 아역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5년 <꽃보다 남자>에서 마키노 츠쿠시 역을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노우에 마오는 캐릭터 설정에 능한 배우다. 정의감 넘치는 역할은 물론 불행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몰입감을 높여준다. 이노우에 마오의 연기력은 시청자들에게 인기 있는 것은 물론, 많은 감독들의 칭찬도 받고 있다. 

 

요시타카 유리코

요시타카 유리코(吉高由里)의 나이는 1988년생이다. 키는 157cm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하라주쿠에서 쇼핑을 하다 스카우트되었다. 2006년 영화 <노리코의 식탁>으로 데뷔해 요코하마 영화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6개월 판정을 받았지만, 한 달만에 퇴원해 영화 <뱀에게 피어싱>에 출연했다. 

 

NHK 드라마 <하나코와 앤>에 출연해 평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에서 얻은 인기로 홍백가합전 MC를 맡기도 했다. 다만 이 드라마 이후 연예계 활동을 그만두려고 생각했을 정도로 심신이 지쳐있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2년간 휴식을 취한 후 2017년 드라마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의 주연을 맡으며 복귀했다. 

 

타카하타 아츠코

타카하타 아츠코(高畑淳子)의 나이는 1954년생이다. 키는 163cm다. 배우이자 성우다.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 연기를 배우려 마음 먹었다. 이후 극단에 입단해 배우로 활동했다. 주요 작품으로 <하얀 거탑> <아츠히메> 등이 있다.

 

주연은 아니지만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다작하는 배우다. 친구 엄마 역할, 상냥한 시어머니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배우로 유명하다.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을 보면 누군지 알 수 있는 그런 배우다. 

 

미야자키 아오이

미야자키 아오이(宮崎あおい)의 나이는 1985년생이다. 키는 163cm다. 광고 모델로 시작해 1997년 드라마 < 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로 데뷔했다. 이후 NHK 드라마 <아츠히메>에 출연하며 최연소 대하드라마 주연 타이틀을 얻었다. 한국에서는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어린 나이에 데뷔했지만 연기력 만큼은 항상 인정받고 있다. 순수한 이미지로 청순파 여배우를 대표하는 미야자키 아오이다. 배우 타카오카 소스케와 결혼했지만 남편의 혐한 트윗 등 여러 이유로 이혼했고, 쟈니스 소속 보이그룹 V6의 멤버 오카다 준이치와 재혼했다.

 

 

오노 마치코

오노 마치코(尾野真千子)의 나이는 1981년생이며, 키는 163cm다. 중학교 때 영화감독 카와세 나오미에게 발탁되어 영화 <수자쿠>로 얼굴을 알렸다. <수자쿠>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영화 배우로 활동해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연기력과 수상 경력은 동년배 중 탑이다.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연기력을 갖추고 있으며, 주로 아내와 어머니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의 심정을 잘 표현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우에노 주리

우에노 주리(上野樹里)의 나이는 1986년생이며, 키는 167cm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노다 메구미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그 인기 때문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한국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깜짝 출연했고, 이후 <감찰의 아사가오> <앨리스의 가시> <굿 닥터>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수수하게 예쁜 미인상으로 단발이 특히 잘 어울린다.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보여준 왈가닥 성격과는 정반대로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한다. 2016년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가수 와다 쇼와 결혼했다. 

 

안도 사쿠라

안도 사쿠라( 安藤サクラ)의 나이는 1986년생, 키는 162cm다. 가큐슈인여자대학교에서 국제문화교류학을 전공했다. 아버지, 어머니, 언니가 모두 배우다. 남편 에모토 타스쿠와 시아버지 에모토 아키라, 남편 동생인 에모토 토키오 모두 연기자인 배우 집안이다.

 

CNN에서 선정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연기력 높은 배우 7명에 들었다. 또 봉준호 감독이 좋아하는 일본 배우로 꼽아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대표 작품으로 <러브 익스포져> <만푸쿠> <어느 가족> 등이 있다. 

 

아오이 유우

아오이 유우(蒼井優)의 나이는 1985년생, 키는 160cm다. 니혼대학 연극학과에 입학했지만 중퇴했다. 신비감을 불러일으키는 외모와 독특한 패션으로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배우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여자 연예인들이 아오이 유우 스타일을 따라 했는데 특히 손수현은 얼굴까지 흡사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등 일본 영화와 드라마를 추천할 때 빠지지 않는 필모그래피를 갖고 있다. 2019년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했다.  

 

마츠시마 히카리

마츠시마 히카리(満島ひかり)의 나이는 1985년생, 키는 162cm다. 13살 때 폴더5(folder5)로 데뷔해 원피스 오프닝 곡 <Beileve>로 주목을 받았다. 다만 그룹의 인지도가 낮았고 마츠시마 히카리는 파트가 거의 없이 춤만 추는 댄서에 가까웠다.

 

폴더5 해체 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러브 익스포저>에서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여 조연상과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후 <토토 텔레비전> <콰르텟> <우행록 : 어리석은 자의 기록>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어느 캐릭터를 맡던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힘을 가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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