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AZ│화이자│얀센

 

아스트라제네카

[사망 사례 1] 김해 소재 공군부대 30대 간부 A상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후 사망했다.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하고 7일 후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았다. A상사는 미국에서 실시하는 레드플래그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했다. 

 

[사망 사례 2] 전북 익산에 사는 50대 남성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하루만에 사망했다. 이 50대 남성은 잔여 백신을 접종받았고 당일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음날 팔이 저리고 두통이 있었지만 기본적인 증상이라 정상 출근했다. 그러다 오후 2시쯤 고열 증세로 조퇴를 하고 저녁을 먹고 잠들었다가 의식을 잃었다. 

 

[사망 사례 3] 이탈리아에서는 18세 여성 카밀라씨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희귀 뇌혈전증으로 사망했다. 카밀라 씨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후 대뇌 정맥 부비강 혈전증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았었다. 이탈리아에서는 50세 이하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제한하는 지침을 검토하고 있다. 

 

[사망 사례 4] 경북 경산에서는 60대 여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흘만에 사망했다. 이 여성은 평소 고혈압과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사망 당일 오전까지 집 주변에서 이동하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고 한다. 

 

 

화이자

[사망 사례 1] 문경에서 80대 노인이 화이자 백신을 맞은 후 사망했다. 80대 노인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1주일 후 고열과 두통으로 병원을 찾아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후 고열 시 심해져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사망 사례 2] 포항에 사는 80대 노인 역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다. 하지만 다시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사망 사례 3] 광주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직후 중증 반응을 보인 80대 사망했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직후 전신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을 보인 80대 노인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사망 사례 4] 김포에서 70대 남성이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 이 남성은 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후 나흘 뒤 사망했다. 접종 이후 이상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얀센

 

[사망 사례 1] 대구에 사는 30대 남성이 얀센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 이 남성은 접종 후 몸살기와 고열 증상을 보였다. 이튿날 열은 내렸지만 혈압이 계속 떨어져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병원에서 수액 투여 등의 치료를 받았지만 6월 13일 오전 3시경 사망했다. 

 

백신 접종 후 사망 그리고 언론보도

많은 언론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를 집중 보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만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는 신고사례가 수백 건을 넘었다. 통계에 따르면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10만 명 당 3.1명꼴로 사망 신고가 들어왔다고 한다.

 

 

코로나에 감염되어서 사망할 확률과 백신을 맞고 사망할 확률을 놓고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과 유가족은 비통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다. 비단 코로나 백신만이 아닌 독감을 비롯한 다양한 백신의 부작용 사례가 있다. 

 

언론이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를 부각해 보도하면서, 백신 접종을 꺼리는 사람도 생기고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사망한 사례로 보도된 부분 중 인과관계가 확실하게 드러난 경우도 드물다. 예를 들어 아나필락시스 쇼크의 경우 10만 명 중 1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야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고,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예전에도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집중 보도되면서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졌고,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했다. 따라서 앞서 나온 사망 사례는 그저 사례일 뿐으로 참고하는걸로 족하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주의사항│AZ│화이자│얀센│모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