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는 지주회사로 자회사로부터 배당금, 브랜드 수수료 수입 등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LS전선은 전력선 및 통신케이블을 주력제품으로 각종 전선류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생산은 동해, 구미 공장에서 이루어지며, 가온전선(주), (주)지앤피, LS빌드윈(주) 등의 국내 출자사를 운영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자동화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동관 제조 등의 금속사업을 하고 있다. 자동화 사업은 산업용 PLC, 인버터 등의 자동화 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금속사업은 비철금속 중 기능 금속 소재인 동관과 스테인레스관을 제조하여 판매 하고 있다.
LS엠트론은 기계사업과 부품사업을 하고 있다. 트랙터, 사출기, 방위산업(전차용 궤도)으로 구성된 기계사업 부문과 전자부품(커넥터, 안테나), UC(Ultra Capacitor)로 구성된 부품사업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 북미, 유럽시장을 비롯하여 브라질, 중동, 인도,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LS아이앤디는 부동산개발사업부문과 Cyprus 해외투자사업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동산 개발사업 부문은 부동산 임대와 개발 관련된 자금의 대여, 부동산 컨설팅 및 매매를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LS아이앤디는 미국 지주회사인 Cyprus Investments, Inc. 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미국 전선회사인 Superior Essex Inc.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로, 현재 Cyprus Investment, Inc. 의 보통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LS-Nikko 동제련은 동제련 사업을 하고 있다. 동제련 사업은 동광산의 원석으로 선광 된 동정광을 제련을 통해 99.5% 이상의 아노드(Anode)를 만들고, 이를 99.99% 이상의 순수한 동으로 생산해 내는 기초 소재 산업이다. LS-Nikko 동제련은 원재료를 포함해 공정 중 발생하는 모든 성분을 제품화하여 폐기물이나 환경오염 없는 친환경적인 생산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LS(엘에스) 주가전망 |
LS의 배당수익률은 2.28%(2020년 기준)이다. LS일렉트릭이 중국의 전력변환장치 쿤란으로부터 에너지 저장장치(ESS)용 PCS 생산 자회사 창저우 쿤란의 지분 19%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분 투자로 중국 현지에서 PCS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PCS 핵심 부품인 펩을 창저우 쿤란에 수출하고, 창저우 쿤란은 이 펩을 이용한 ESS 완제품을 만들고 판매하게 된다.
LS일렉트릭은 이집트 업체 Bombardier Transportation과 전력, 배전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907억원이다. 또 태국 철도건설 기업 이탈리안타이개발과 태국 동부선 철도신호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 250억원 중 LS일렉트릭은 약 13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LS전선은 2324억원 대 제주 해저케이블 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은 한국전력과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 했다. 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을 포함해 유럽과 일본, 미국의 5개 기업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상용화에 성공한 것은 LS전선이 처음이다. LS전선은 약 500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동해에 해저 케이블 2공장을 준공해 생산능력을 2.5배 향상시켰다.
LS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한 기술력으로 ICT를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하고 있다.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은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부산, 영암, 홋카이도, 하나미즈키 등에 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한 메가와트 급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해 상업발전을 시작했다.
LS일렉트릭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았다. 두 회사는 청주 스마트공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공장 고도화 기술 등 디지털 전환 연구개발에 협력한다. LS일렉트릭은 생산공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다.
LS일렉트릭은 두산퓨얼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과 도시가스사 대상 연료전기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조와 협력관계 구축 MOU를 맺었다. 이번 MOU는 도시가스를 가정으로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압력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신사업이다.
LS전선은 풍력, 태양광 등에 필요한 육상, 해저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해저케이블은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하고 수익성이 높다. LS전선은 대만, 미국, 네덜란드 등에서 총 7천억원 규모의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을 수주했고, 대만 해상풍력단지용 출하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들어가는 센서인 BTS(배터리 온도 센싱)을 개발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40도가 넘으면 성능에 문제가 생기고 60도를 넘어서면 부풀어 오른다. 150도가 넘으면 가스가 발생해 화재의 위험이 있다. BTS를 활용하면 배터리 셀의 온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배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를 막을 수 있다.
효성티앤씨 주가전망 및 배당금: 섬유·스판덱스 관련주 (0) | 2021.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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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주가전망 및 배당금: 에어택시, 방산 관련주 (0) | 2021.02.22 |
한솔케미칼 주가전망 및 배당금: 과산화수소, 실리콘계 음극재, OLED (0) | 2021.02.16 |
안랩(AhnLab) 주가전망 및 배당금: 보안, 백신, V3, 안철수 (0) | 2021.02.10 |
덕산네오룩스 주가전망 및 배당금: OLED 패널 관련주 (0) | 2021.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