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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는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자결제 서비스, VAN 서비스, PAYCO 서비스, 스마트 서비스 등의 사업을 통해 전자결제 사업을 하고 있다. 간편 결제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과 세계 결제시장의 변화가 일면서 NHN한국사이버결제 역시 일익을 담당하며 성장하고 있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O2O결제, 핀테크 등 융합 결제 서비스로 시장 변화에 발맞추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PG와 VAN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PG 서비스는 일반 결제(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 상품권 등), 정기과금, 휴대폰결제, PG부가서비스(휴대폰 본인 확인 등)를 담당하고 있다.

 

VAN서비스는 신용, 체크, 포인트 결제, POS 솔루션 플랫폼, 무인결제(키오스크), 현금영수증 등이다. 스마트 서비스는 PAYCO 간편 결제, 오더 픽(주문중계 서비스), 글로벌 결제(위챗, 페이팔 등) 등이다. 구매자와 판매자, 금융기관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거래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는 NHN한국사이버결제다.

 

 

NHN한국사이버결제 주가전망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시가총액은 1조 3,645억원이며, 배당수익률은 0.39%(2019년 기준)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의 대표 결제 시스템 PAYCO는 가파른 성장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머스와 해외 가맹점의 거래가 증가하면서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실적 성장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언택트 산업이 주목되고 있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폭등하고 있다. 고객사인 쿠팡의 2월 결제액이 무려 1조 6000억 원으로 1월 대비 13.2%나 증가했다. 쿠팡뿐만이 아니라 대형 이커머스 기업 티몬, 위메프도 고객사로 두고 있어, NHN한국사이버결제의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또 배달음식 수요 증가도 포인트다.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재하고, 재택근무가 늘면서 온라인 배달 음식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수록 반사수혜가 예상된다.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은 코로나19는 비대면 소비를 촉진시키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재택근무를 자리 잡게 했다. 

 

 

이에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전방산업 확대와 온라인 시장 확대 등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페이코오더(테이블 오더+픽업 오더) 5만개 거래처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 확장에 나서는 등 성장을 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끝난 이후에도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모 할 세상에서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국내 PG사 중 유일하게 가맹점에게 간편 결제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해주고 있다. PG 사업부는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이며, 온라인 VAN 역시 추정 시장점유율 50%로 확고한 시장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신 사업인 해외 결제 서비스와 O2O 서비스의 성장도 기대되어 앞으로 글로벌 회사들과의 협력관계가 증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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