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Pen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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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프리제(Bichon Frise)는 수북한 털과 동글동글한 얼굴 때문이 인기가 높은 반려동물이다. 프랑스 원산으로 프랑스어로 곱슬거리는 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귀족 사회에서 인기가 높았던 견종이었으며, 때문에 프랑스혁명 당시 시민들의 증오범죄로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약칭 비숑이라 불린다.

 

가정견으로 개량되어 귀부인들의 애완견으로 사랑을 받았다. 잔병치레도 적고 수명도 길어 반려견에 적합하다. 또한 성격이 좋아 치유견이나 맹인 안내견으로 사육되기도 한다. 푸들과 외모가 비슷하여 혼동되기도 한다. 모질이 강한 푸들과 달리 비숑프리제의 털은 가늘다. 또한 주둥이가 푸들에 비해 짧고, 코와 눈이 큰 편이다. 하지만 전문가 수준이 아니라면 푸들과 비숑프리제를 구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비숑프리제의 성격 및 외형

비숑프리제의 신장은 23~31cm, 체중은 3~6kg정도다. 특유의 수북한 털 때문에, 솜사탕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털은 하얀색이 대부분이나 간혹 살구색과 미색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생긴 건 털 때문에 푸들과 비슷하고, 새끼 때는 말티즈와 흡사하다.

 

수북한 털만큼이나 미용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미용비가 10만원을 호가하는데, 비숑프리제의 미용은 상당히 고급 기술이라 익히기 힘들다고 한다. 흔히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비숑프리제의 외형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을뿐더러, 빗질의 경우 하루에 2번 정도 해줘야 털이 엉키지 않는다.

 

성격은 활발하고 명랑하여 고양이와도 잘 지낸다. 산책중에 다른 개를 만나면 특유의 친화력으로 반가움을 표시하는데, 상당히 격하다. 똑똑하고 충성심이 강하며, 훈련 효과도 좋아 집에 혼자 두어도 헛짖음이 적다. 새끼 때는 씹는 걸 좋아해 집안의 인형이나 신발이 테러를 당하기도 한다. 또 혼자 남겨졌을 때 음식을 꺼내와 곳곳에 숨기는 취미가 있는 견종이다.

비숑프리제 분양가격

비숑프리제의 분양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이다. 비숑프리제 암놈은 250~400만 원, 수놈은 200~300만 원 사이에 분양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흰색 포메라니안과 함께 고가의 분양가를 자랑하는 견종이다. 국내에서는 비숑프리제를 볼 수 있는 경우가 흔치 않고, 푸들이나 말티즈 잡종을 비숑프리제로 속여 파는 업자도 많다. 

 

비숑프리제 순종을 키우려면 엄청난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비숑프리제 순종은 두눈과 코가 정확히 역삼각형이다. 코가 눈보다 훨씬 크며, 꼬리가 등으로 동그랗게 말려 올라가 있다. 귀는 항상 덮여 있고, 털색은 순백을 띠는 게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전문견사들에 의해 외모나 성격상 특성이 잘 유지되었으나, 2010년대에 들어 몰티즈 또는 흰색 푸들과의 교배로 태어난 미니비숑들이 상당히 많아 주의해야 한다. 본래 강아지의 외모로 견종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최소 서너 달이 지나야 가능한데, 대부분 젖을 땐 두 달 사이에 분양되기 때문에 잡종과 순종을 구분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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