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프로 여자배구] 흥국생명 경기일정 및 전력분석
흥국생명 경기일정 흥국생명은 정규리그가 시작하자마자 지난 코보컵의 패배를 되갚아 주었다. 접전을 벌이긴 했지만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로 누르며 기분 좋을 출발을 알렸다. 코보컵 때 몸이 덜 풀렸던 루시아와 김연경은 각각 27점, 25 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흥국생명은 부동의 우승후보로 꼽힌다. 역대 최강전력이라 평가받고 있고, 한 명 한 명이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그야말로 어벤저스급이라 할 수 있다. 코보컵부터 유행했던 어우흥(어차피 우승은 흥국생명)은 여전히 유효하다. 최강의 삼각편대(김연경-이재영-루시아)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고, 190cm의 김세영과 186cm의 이주아는 든든하게 블로킹 벽을 쌓고 있다. 신예 도수빈은 리시브와 디그에 물이 올랐고,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