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대표논객 서정욱 변호사 프로필 │정치입문│유튜브│앙숙 노영희

서정욱 변호사 프로필

서정욱 변호사의 나이는 1970년 11월 30일생입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합천입니다. 어린 시절 대구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대구 문성초등학교, 북중학교, 협성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집이 너무 가난해 학비를 면제받을 정도였고, 고등학교 등록비가 없어 고등학교는 3년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습니다.

 

책 읽는것을 너무 좋아해 옆집 친구에게 빌려 볼 정도였습니다. 취미가 독서인데 활자 중독증이 있을 정도로 틈만 나면 책을 본다고 합니다. 교보문고, 중고서점 등에서 매달 많은 책을 구매하고 있고, 책이 너무 많아 집안 곳곳에 쌓아두고 있습니다.

 

특히 역사를 좋아했던 서정욱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지망했습니다. 당시 북한보다 뒤쳐져 있던 역사연구를 끌어올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사를 돈이 안된다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역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역사책을 스스로 집필했습니다. 1만권 이상 팔아 나름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역사 중 특히 로마의 역사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로마인 이야기를 2회 이상 읽었고,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대망도 2번이나 읽었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행정법 전공으로 석사를 받았습니다. 1996년 11월 행정고시를 패스했고, 같은 해 12월에 사법시험에 최종합격했습니다. 같은해에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패스한 엄청난 기록(?)을 세운 서정욱입니다.

 

변호사 서정욱

현재 법무법인 민주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방송이 많아 직접 사건을 수임하거나 법정에 서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다만 다른 변호사들을 도와 형사, 행정, 증권, 미디어, 소송중재 등의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대한애국당 법률고문을 역임했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했고, KBS 이사와 이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방송인 서정욱

보수우파 대표 논객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보수 쪽 인사들이 방송출연을 꺼려 방송, 유튜브 채널을 가리지 않고 매일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공식(?) 스피커로 인정받아,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채널A 정치시그널,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MBC 정치인싸, MBC 뉴스하이킥, jtbc 장르만여의도 등 지상파, 종편, 유튜브를 가리지 않고 출연하고 있습니다. 

 

강경한 말투와 논점으로 큰 지지를 받는 반면, 반대진영으로부터는 큰 공격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장르만여의도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노영의 변호사와는 견원지간입니다. 의외로 노영희 변호사보다 2살 어린 동생입니다. 노영의 변호사가 서정욱은 말을 똑바로 하라며 몰아 붙여도 묵묵히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유튜버 서정욱

서정욱은 서정욱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개월 만에 구독자 30만 명을 넘겼는데 이는 전문가들의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단기간에 많은 구독자를 모은 이유는 구독자들의 적극적인 공유, 재미있는 쇼츠, 자극적이지 않는 썸네일이 그 요인이라고 합니다.

 

다른 보수 유튜버들이 자극적인 문구와 썸네일로 어그로를 끄는데, 서정욱은 이를 지양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과 팩트에 근거해 방송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한 번도 소송이나 지적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서정욱의 신념은 아는건 안다고 하고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김어준처럼 보수의 유튜브 종합 채널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좌파는 김어준을 중심으로 통일된 플랫폼을 운영하는데 반해 우파는 분열되어 있다고 합니다. 서정욱은 우파의 철학을 대표하는 방송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덩치를 키우려면 자금이 필수입니다. 다른 유튜버처럼 후원금을 거절하지는 않지만, 대놓고 개인계좌를 방송에 띄어 돈 달달라고 하는 건 지양하고 있습니다. 다만 돈 주는 사람은 거절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후원을 안 해주니까 못 받는 거지, 후원은 언제나 환영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후원금을 받으려면 라이브가 필수인데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이브를 켜면 여러 댓글이 난무하며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걸 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초대손님을 모셔 라이브를 하면, 어떤 사건에 대해 분석하고 해설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향후 마음이 맞는 파트너가 등장하며 함께 라이브를 해 볼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또 한순간 유튜브가 나락으로 갈 수 도 있어 이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자극적은 영상과 문구로 속이기보다 팩트에 근거한 방송으로 방송을 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정치인 서정욱

정치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정치에 직접적인 관여는 안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국회의원 비서 출신이라 결혼도 국회에서 했을 정도입니다. 그 때문에 국회의원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아내라, 서정욱이 정치를 하는데 비판적입니다. 2008년  의령, 함안, 합천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천을 신청했지만, 아내의 반대로 꿈을 접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당분간 정치 할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국회의원이 되려면 철저한 검증을 받아야 하는데, 사실 그리 깨끗하게 살아온 건 아니라고 합니다. 정치를 하다 보면 모든 치부가 다 공개될 텐데 자시느이 위선, 문제가 드러날 수 있어 꺼려진다고 합니다. 

 

또 항상 공부하는걸 추구하는 서정욱입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책 읽고 공부할 시간이 없어져 당분간은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동훈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서정욱입니다. 한동훈이 좌파라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론은 한동훈은 중도우파라고 보고 있답니다. 법치주의자는 좌파가 될 수 없는데, 검사 출신 한동훈은 확실한 법치주의자라고 합니다. 박근혜를 철저하게 수사했음에도 보수진영으로 온 게 그 증거로 보고 있습니다.

 

부정선거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보수쪽 인사들 때문에 큰 분란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양쪽의 의견은 다 듣고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이다고 합니다. 부정선거에 대해 수사를 안 하는 행태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부정선거를 외치는 분들이 사리사욕 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다만 스스로 부정선거를 규명할 능력이 없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를 주장하는 분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 서정욱

서정욱은 스스로를 종합병원이라 부릅니다. 어릴적 너무 가난해 병원을 잘 못 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플란트도 많이 했고, 혈압약도 복용 중이라 합니다. 하도 병원을 많이가 아산병원 VIP 고객이 될 정도라고 합니다.

 

운동은 잘 안하지만 틈만 나면 걸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일찍 방송국에 도착해 주변을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게 취미라고 합니다. 또 낙천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술은 매일 마십니다. 젊을때처럼 2차, 3차까지 가며 폭음을 하지는 못하지만 저녁에 소주 1병 정도는 매일 마시고 있습니다. 아침 방송이 많아 밤늦게까지 마시는 건 지양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