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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철 프로필

 

정치 시사평론가 장성철의 나이는 1970년생이다. 고향은 대전이다. 학력은 대신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신한국당 사무처 당직자로 정치에 입문해 이부영 국회의원, 박근혜 대통령 후보, 김무성 국회의원 등을 보좌했다. 

 

초등학교 때 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 1996년 공채로 신한국당에 들어가 2000년에는 이부영 의원의 국회 보좌관으로 일했다. 2006년에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공보팀장을 맡았다. 2007년에는 이회창 대통령 후보 캠프에 몸담았고 2009년 김무성 의원 보좌관으로 채용됐다. 

 

당시에 홍사덕과 김무성 의원이 러브콜을 보냈는데, 정치 스승인 이부영 의원의 조언에 따라 김무성 의원 보좌관이 되었다. 이부영 의원은 김무성이 앞으로 큰 일을 할 사람이라며, 김무성과 일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장성철은 무려 10년 가까이 김무성 의원을 보좌했다. 

 

김무성의 의중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 꼽혔다. 김무성 의원의 당 대표 시절 장성철은 당무에 깊게 관여했다. 2006년에 이어 2012년에도 박근혜 대선 캠프에서 공보팀장을 맡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 청와대 입성을 기대했지만 좌절되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부영 의원과의 악연 때문이었다. 

 

▶ 좌절 된 청와대 입성

 

이부영 의원이 열린우리당 의장이었던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과 날카롭게 날을 세웠다. 이부영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두고 독재자의 딸이라며 강하게 공격했다. 장성철에게 이부영 의원은 정치 스승이었지만, 이 때문에 청와대 입성이 좌절됐다. 

 

20여 년 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던 장성철은 청와대 입성 좌절 후 스스로의 길을 찾았다. 여의도에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공론센터)를 개소 후 정치 시사평론가의 길을 걷고 있다. 보수 정권이 몰락한 원인을 찾아 반성하고, 할 말은 하며 보수의 위기를 타파하겠다는 의지였다. 

 

정치에 입문했을 당시 장성철의 꿈은 국가에 이바지하는 것이었다. 당의 실권을 쥐며 강력한 권력을 휘둘렀던 김무성 의원의 보좌관을 맡았을 때 그 꿈이 이루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권력은 오래가지 않았고 죄가 없어도 감옥에 갈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이미 정치권에서 청춘을 보낸 뒤 였다. 본인의 능력은 부족하지만 위기에 처한 보수를 살리는데 일조하고자 공론 센터를 열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정치 평론을 하고 정책을 제안하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그리고 책 한 권을 출간해 큰 화제가 되었다.

 

 

▶ 보수의 민낯

 

장성철 소장은 <보수의 민낯>이라는 책을 출간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책 내용은 보수의 나쁜 과거를 들춰낸다. 20여년 동안 보수에 몸담으며 겪었던 경험을 담아냈다. 특히 김무성 의원이 당 대표를 맡았던 2016년도가 메인인데, 보수가 가장 추악했던 시기라고 평했다. 

 

사실 김무성 의원은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가 아니다. 장성철에 따르면 김무성 의원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정치인이다. 장성철 소장은 김무성 의원의 안 좋은 이미지가 본인의 탓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많은 부분이 보좌관이었던 나의 잘못이라고 회고한다. 

 

특히 당 대표 시절 공천과정에서 일어난 잡음 대문에 희화화의 대상이 되었고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은 김무성 의원이다. 하지만 장성철 소장의 기억으로는 보수 세력의 성공을 위한 고뇌의 시간이었고, 스스로를 희생하기도 했다고 한다. 청와대와 대립하던 김무성 의원은 친박 세력의 강력한 공격에 좌초되었다. 

 

김무성 의원을 대권주자로 만들려던 장성철의 꿈도 물거품이 되었다. 대중에게는 강해 보이던 김무성이다.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기록할 때도 본인(김무성)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이 공격받는걸 힘겨워 했다고 한다. 겉보기와는 달리 인간적이고 선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고 장성철은 말한다. 

 

장성철 소장은 2021년 윤석열 X파일 논란의 주범(?)이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부인(김건희), 장모의 의혹이 정리된 문서 파일을 입수했다고 밝힌바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준비와 대응 수준을 보면 방어는 어렵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진보같은 보수 장성철

 

장성철 소장은 스스로를 보수 우파라 부른다. 책과 정치평론을 통해 보수를 신랄하게 공격하면서도 보수임을 자처한다. 정치 입문은 진보진영으로 했지만 긴 시간을 보수 진영에 몸담았다. 김무성 의원을 보좌했을 때 '노룩 패스 사건'을 경험하기도 했다. 보수의 권위적인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사건으로 유명하다. 

 

또 박근혜 정권당시 문고리 3인방과 함께 국정 농단을 일으킨 비선 실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른바 십상시다. 모 언론이 보도한 정윤회와 십상시 문건에 장성철의 이름이 적혀있다. 하지만 김무성 의원을 보좌했던 장성철이라 십상시로 꼽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정치평론가로 변신 후 <썰전 라이브> <정치인싸> <김현정의 뉴스쇼> <뉴스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보수 진영의 잘못해 대해 방어하기보다 반성하고 회개(?)하는 멘트를 자주 한다. 개그 욕심도 있어서 MC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 

 

윤석열 X파일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 답게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혹하다. 이른바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 사건을 부적절하고 잘못된 발언이라 비판했다. 또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논란에 대해 "제가 바보입니까? 이거를 어떻게 옹호해요?"라고 말한 적도 있다. 

 

본인을 보수우파라 부르지만 당적은 없다. 현재 무소속인 상태라 앞으로 국회의원 등 선거에 나설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1970년생으로 오십이 훌쩍 넘은 나이고, 공격적인 언사 때문에 선출직 공무원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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