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Penguin

반응형

 

브로멜리아드 Bromeliads

브로멜리아드(Bromeliads)는 가뭄에 강한 식물로, 잎이 건조해졌을 때 물을 주면 된다. 브로멜리아드는 생명력이 강하고 관리가 편하다. 자라는데 흙이 필요 없으며, 물을 오랫동안 보관해 생명력을 유지한다. 야생에서도 흙이 아닌 바위와 나무 등에서 자란다.

 

브로멜리아드는 최대 1m까지 자라며, 햇볕을 좋아해 직사광선이나 간접광이 드는 곳에 두면 잘 자란다. 물은 1주일에 1번 정도 주면 된다. 40~60%의 습도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며, 온도는 15~30℃로 맞춰주면 되어 실내에서 기르기 적당하다. 

 

스파티필름 Peace Lily

스파티필름(Peace Lily)은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식물이다. 물이 필요하면 축 처져 신호를 보낸다. 해로운 화학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고, 관리가 쉬워 초보자가 기르기 적당하다. 다만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썩고, 잎이 갈변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온다습환 곳에서 잘 자라며, 꽃과 잎사귀에 자주 물을 분무해 주면 된다. 불염포라고 불리는 꽃이 개화하는데, 꽃이 초록색으로 변하면 꽃가루가 많이 날리니 그전에 꽃을 잘라주는 게 좋다. 다만 꽃을 자르면 불염포가 일찍 시든다.

 

포토스│스킨답서스 Pothos Plant

포토스(Pothos Plant)는 스킨답서스라고도 불린다. 빛이 많이 필요 없어, 실내에서 키우기 적당하다. 직사광선이 드는 곳보다 간접광이 드는 곳에 두어야 한다. 햇빛에 오래 방치하면 잎이 하얀색으로 바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포토스는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다. 또 가지가 부러져도 다시 자라며, 꺾인 줄기나 가지는 물에 넣어주면 뿌리를 내린다. 뿌리가 내린 후 화분에 토양을 넣고 심어주면 된다. 수중 재배가 가능한 식물이라 화분은 물론 어항 등에 놓고 키우기 적당해 관상용으로도 좋다. 

 

다육식물 Succulents

다육식물(Succulents)은 싱싱한 아름다움을 지녀 최근 인기가 높다.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물은 가끔씩만 주면 된다. 다육식물은 잎, 줄기, 뿌리 등에 물을 저장해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줄기와 잎사귀가 특징이다. 요즘은 '다육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다육식물은 잎과 줄기 등에 물을 저장해 두껍게 자라는 식물을 총칭하는 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종속과문계를 따지지 않고, 앞선 특징을 갖고 있으면 다육식물이라 부른다. 다육식물은 햇볕을 좋아해, 실내에서 키운다면 창가나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한다. 

 

칼랑코에 Kalanchoes

칼랑코에(Kalanchoes)는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다육식물로 관리가 쉽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관상용으로도 좋다. 번식은 가지를 하나 꺾어 심으면 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너무 자라 크기가 부담스러우면 꺾꽂이로 크기를 유지시켜 주면 된다.

 

칼랑코에의 꽃은 주황색, 붉은색, 분홍색, 흰색, 노란색 등으로 다양하다. 꽃잎은 홑꽃과 겹꽃이 있고, 개화기간이 길어 오래 두고 보기 좋다. 풍성한 꽃과 싱싱한 잎은 싱그러운 느낌을 주어, 집과 사무실 등의 실내에서 키우기 좋다. 

 

 

파키라 Money Tree

파키라(Money Tree)는 머니트리라고도 불린다. 간접광이 드는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며, 실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또 공기정화 기능을 해 실내에 두고 키우면 맑은 공기를 내뿜는 고마운 식물이다. 시원하게 뻗은 잎사귀는 관상용으로 키우기기 좋다.

 

최대 2m까지 자라며, 잎사귀가 커질수록 공기 정화 능력이 올라간다. 온도는 20~25℃가 적당하지만 최소 5~7℃에서도 살아남을 만큼 생명력이 강하다. 물은 화분 겉흙이 말라있을 때 주면 되며, 잎이 건조해졌을 때 물을 분무해 주면 된다. 

 

난 Orchids

난(Orchids)은 그늘진 곳에 두면 알아서 잘 자란다. 토양이 말랐을 때 약간씩 물을 주면 되는데, 1년에 2~3번 정도 꽃이 핀다. 난은 기르기 쉬운 축에 속하는 반려식물인데, 오히려 관리를 자주 해주는 것보다 방치하는 게 더 낫다. 봄에서 가을에는 토양이 말랐을 때, 겨울에는 1주일에 1번 관수해 주면 된다.

 

습기를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너무 과습 하게 관리하는 것보다 약간 건조한 게 낫다. 한 가지 귀찮은 일은 난의 잎사귀를 관리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왜 드라마를 보면 회장님들이 난의 잎사귀를 하나하나씩 정성스레 닦아 주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필수사항은 아니고, 귀찮으면 먼지 떨이개로 털어 주면 된다. 

 

에어플랜트 Air Plants

에어 플랜트(Air Plants)는 토양이 없어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화분 및 돌, 조개껍데기, 유리병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에어 플랜트를 키우기 위한 조건은 딱 2가지다. 최소 2주에 1번씩 물에 담그고, 빛이 드는 실내에 두면 된다. 

 

에어 플랜트는 공기 중의 물과 부유물을 흡수해 성장하는 식물이다. 틸란드시아라고도 하는데, 주로 아메리카 대륙의 높은 지대나 바위 등에서 자생한다. 물속에 약 30분 정도 담가주면 되는데, 장기간 방치할 경우 썩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앤슈리엄 Anthuriums

앤슈리엄(안시리움, 안스리움, Anthuriums)은 별다른 노력 없이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다. 빨간 하트 모양의 꽃이 매력적이며, 생명력이 매우 강하다. 직사광선을 피해 간접광이 드는 곳에 위치시키고,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된다. 보통 1주일에 1번꼴로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꽃의 색깔은 빨강, 분홍, 흰색 등이 있으며, 잎과 꽃에서 광택이 난다. 앤슈리엄은 공기정화 식물로 실내에 두면 깨끗한 공기를 내뿜는다. 특히 혼자 사는 싱글족에게 적당한데, 관리가 쉽고 잘 죽지 않는다. 

 

대나무 Bamboo

대나무(Bamboo) 보다 키우기 쉬운 반려식물도 없다. 대나무는 가끔 물을 주면 알아서 잘 자란다. 또 빛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아, 실내 어디에나 두고 키울 수 있다. 특히 사무실에 두면 관상용으로도 좋고, 싱싱한 대나무 때문에 기분도 좋아진다.

 

사실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다. 나무처럼 굵게 자라는 게 아닌, 일정한 굵기가 되면 키만 높아진다. 대나무는 다년생 풀로 유전적으로 벼, 옥수수와 같은 벼과 작품이다. 비 온 뒤에 죽순이 순식간에 자라 '우후죽순(雨後竹筍)'이란 말이 있을 정도다.  

 

 

사무실 책상에 두면 힐링 되는 반려식물│인기 화분 순위

 1 잉글리쉬 아이비(English Ivy)는 양담쟁이, 서양송악으로도 불린다. 처음에는 자주 물을 주어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건조한 환경에서도 견딜 만큼 생명력이 강해진다. 공기정화 식물로도 유

penguinworld9.tistory.com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