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월별 서울 날씨정보(기온, 강수량, 미세먼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며, 가장 중요한 정보 중 하나가 바로 날씨다. 특히 서울날씨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으로, 날씨에 따른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서울날씨, 서울 날씨예보, 서울 기상정보, 서울 비, 서울 기온 등을 검색한다. 날씨는 비단 몸으로만 느끼는 것은 아니다. 비가 내리면 우산을 챙겨야 하고, 기온에 따라 옷차림도 달리해야 한다. 

 

 

 

 

월별 평균 서울 기온(온도) 현황
월	최저기온(℃)	최고기온(℃)
1월	-6.1℃	1.6℃
2월	-4.1℃	4.1℃
3월	1.1℃	10.2℃
4월	7.3℃	17.6℃
5월	12.6℃	22.8℃
6월	17.8℃	26.9℃
7월	21.8℃	28.8℃
8월	22.1℃	29.5℃
9월	16.7℃	25.6℃
10월	9.8℃	19.7℃
11월	2.9℃	11.5℃
12월	-3.4℃	4.2℃

서울 날씨의 평균 기온을 살펴보면 1월에 가장 춥고, 8월에 가장 더운 것으로 나타난다. 서울의 연평균 기온은 13.0℃로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인 12.8℃보다 약간 높다. 서울에서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성동구, 동대문구, 영등포구, 송파구며, 가장 낮은 지역은 도봉구다.

 

서울의 평균 열대야일수는 8.2일, 폭염일수는 11.1일이다. 열대야일 수는 영등포구에서 가장 많고, 도봉구와 노원구에서 가장 적게 나타났다. 폭염일수는 강동구에서 가장 많았고, 관악구에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열대야 일수란 일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날을 말하며, 폭염일수란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계절은 일평균기온으로 정의될 수 있다. 봄은 일평균기온이 5℃이상 올라간 후 다시 떨어지지 않는 첫날을  의미한다. 여름은 일평균기온이 20℃이상 올라간 후 다시 떨어지지 않는 첫날이다. 가을은 일평균기온이 20℃미만으로 떨어진 후 다시 올라가지 않는 첫날이다. 마지막으로 겨울은 일평균기온이 5℃ 미만으로 떨어진 후 다시 올라가지 않는 첫날이다.

 

 

 

 

월별 평균 서울 강수량(비, 눈) 현황
월	강수량 mm
1월	21.6mm
2월	23.6mm
3월	45.8mm
4월	77mm
5월	102.2mm
6월	133.3mm
7월	327.9mm
8월	348.0mm
9월	137.6mm
10월	49.3mm
11월	53.0mm
12월	24.9mm

서울의 연 강수량은 1,387.3mm로 우리나라 평균인 1,358.5mm보다 높다. 서울시에서는 도봉구가 연 강수량이 가장 높고, 중구가 가장 적게 나타난다. 서울의 강수강도는 18.2mm/일로 우리나라 평균인 16.5mm/일보다 높다. 호우일수도 3.2일로 우리나라 평균인 2.5일보다 높게 나타난다. 

 

강수강도란 연증 습윤일수(일강수량이 1.0mm 이상인 날)로 나누어진 연 총강수량이며, 호우일 수는 일강수량이 80mm 이상인 날을 말한다. 서울에서 강수강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도봉구이며, 중구에서 가장 약학 나타난다. 호우일 수는 동대문구, 중랑구, 금천구, 강동구에서 가장 많고, 종로구에서 가장 적게 나타난다.

 

 

 

 

월별 평균 서울 미세먼지 현황
월	PM-10 (㎍/㎥)
1월	66
2월	57
3월	69
4월	41
5월	53
6월	29
7월	26
8월	25
9월	21
10월	33
11월	41
12월	42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1000분의 1㎜)이하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다. 그래서 각종 호흡기 질환, 심장질환, 혈액과 폐의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또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고, 눈병과 알레르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 초미세먼지는 2.5㎛이하를 말한다.

 

서울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995년 관측을 시작해 증감을 반복하다 최근 대체로 감소하고 있다.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2002년 관측을 시작해 증감을 반복하다 대체로 감소하는 추세다. 월별로 보면 미세먼지는 1월과 3월에 가장 높게 나타나고, 8월과 9월에 가장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체로 겨울에 미세먼지가 심하고, 여름에는 덜 심하다.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배출가스 5급등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행정·공공기관 주차장을 전면 폐쇄하고 있다. 공사장 공사시간 단축의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가동률의 하향조정 및 단축을 권고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미미하며, 중국발 미세먼지를 차단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2020/03/07 - [지식창고] - 한눈에 보는 부산 날씨정보(기온, 강수량, 미세먼지)

한눈에 보는 부산 날씨정보(기온, 강수량,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