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레프트 이재영과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서진용이 열애 중이다. 두 선수의 측근은 이재영과 서진용이 연인 사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3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이재영은 SNS에 17♥22’, ‘뇽♥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열애 사실 공개 후 삭제했다. 17번은 이재영, 22번은 서진용의 등번호다.
서진용도 SNS에 흥국생명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서재용은 1992년생, 이재영은 1996년생으로 4살차이가 난다. 서진용은 184cm로 이재영(178cm) 보다 6cm가 더 크다. 배구와 야구라는 종목은 다르지만, 모두 인천을 연고로 하는 흥국생명과 SK에서 뛰고 있어, 공감대가 큰 두 사람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난해 4월 12일이다. SK의 홈 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전에, 인천 연고 배구단 우승 기념으로 이재영이 시구자로 나섰다. 서진용과 이재영은 시구를 통해 연락처를 주고받은 뒤 호감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진용은 2011년 1라운드 7순위로 SK에 입단했다. 2015년 프로에 대뷔한 서진용은 지난해, 72경기 3승 1패 4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했다. 현재는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대표 레프트이자, 흥국생명 에이스 이재영은 선명여고 출신이다. 2014년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신인왕을 차지하고, 매 시즌 기량이 향상되어, 지난 시즌에는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고 MVP를 차지했다. 최근에도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올림픽 예선이후 무릎 부상을 당해 현재 재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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