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세터 안혜진, 홀로서기 가능할까?
이번 여자배구 FA 시장에서 세터들의 대이동이 일어났다. 현대건설의 이다영이 흥국생명으로 언니를 찾아갔고, 흥국생명의 조송화는 IBK기업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IBK기업은행의 주전 세터였던 이나연은 현대건설로, 이다영의 빈자리를 채우러 떠났다. 여자배구 FA시장에서 강 건너 불구경하던 GS칼텍스였지만 주전 세터 이고은을 한국도로공사로 보내버렸다. 일견 의아한 트레이드가 아닐 수 없다. 유서연과 이원정을 받아오긴 했지만 귀하디 귀한 주전 세터를 보내고 받아올 만큼 GS칼텍스의 사정이 어렵지 않은데도 보내버렸다. 이고은·한송희↔유서연·이원정 트레이드는 아래 글을 참고. 2020/05/22 - [스포츠 이슈] - GS 이고은·한송희,도로공사 이원정·유서연 트레이드 그 의미는? GS 이고은·한송희,도로공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