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공기계 싸게 사는법 with 중고폰
보통 2년마다 한 번씩 바꾸는 핸드폰. 스마트폰이 출시된 이후 점점 가격이 올라가더니 이제는 100만 원을 훌쩍 넘긴 지 오래다. 100만 원이 넘는 핸드폰 기계값도 부담이지만, 5G가 출시된 이후 요금제 역시 우리의 등골을 휘게 만들고 있다. 요금제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자급제폰이라 부르는 공기계를 선호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자급제폰(공기계)은 기계값을 모두 지불하고 한방에 사는걸 말한다. 이동통신 회사를 통해 사면 기계할부 값+요금제가 드는데 반해, 자급제폰은 매달 통신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따라서 약정기간의 노예에서 해방되어 언제라도 핸드폰을 팔거나 교체할 수 있다. 나의 첫 스마트폰은 팬택에서 출시한 베가였다. 당시 팬택은 아이폰을 잡겠다며 기세 등등하게 시장에 선보였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