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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여권 이란?

백신 여권이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정보를 여권에 기록하는 것이다. 해외에 나갈 때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백신 접종을 증명해야 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백신 여권은 종이로 출력하거나, 스마트 폰 앱, 기존 여권에 통합하는 방법 등이 고려되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백신 여권 발급을 검토하고 있다. 마요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권은 백신 여권을 검토 중이며 모든 이들이 접근할 수 있고 누구도 권리를 박탈당해서는 안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뉴욕주는 IBM과 협력해 개발한 엑셀시어 패스(Exceisior Pass)를 상용화한다. 

 

유럽연합(EU)은 백신을 맞았거나 확진되었다 완치된 사람에게 백신 여권 발급을 도입할 예정이다. 백신 여권을 발급받은 사람은 해외를 방문해도 자가격리를 면제된다. 유럽 인권재판소는 백신 강제 접종이 인권침해가 아니라는 해석을 내놓아, 백신 여권 역시 같은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베트남은 백신 여권 도입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발급 대상은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과 외국인 사업 및 투자자, 관광객으로 분류된다. 입국시 여권에 담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백신 접종 인증서를 제시하면 된다. 이스라엘은 백신 여권 그린 패스(Green Pass)를 도입했고, 일본 역시 도쿄 올림픽을 위해 백신 여권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한국은 2021년 3월 백신여권 도입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과 백신 접종자와 비접종자 간의 차별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2021년 4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국내외 여행을 허용하는 백신 여권 인증 앱이 출시되었다. 백신 여권 인증앱에는 백신, 백신 제조사, 병원, 접종 날짜 그리고 로트번호가 기재된다. 

 

 

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및 생체인증 솔루션 개발업체다. 금용·공공기관을 비롯한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보안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백신 여권 도입으로 모바일 신분증 확장성을 통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SK텔레콤과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백신 여권 개발 사업에 참여 중이다.

 

질병관리청의 백신여권 사업에 라온시큐어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블록체인 분산 신원증명은 블록체인에 개인정보와 개인이 가진 문서 정보, 신분 정보 등을 어려 조각으로 나누어 암호화한 상태로 저장하는 인증 기술이다. 정보를 사용하려면 본인 인증키로 동시에 호출해야 정상정으로 암호가 풀려 해킹 위협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SGA솔루션즈

SGA솔루션즈는 보안운영체제, 응용 보안, 전자문서 솔루션, 앤드포인트 보안 등 정보보안 사업을 하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언택트 시대의 기업망 보호를 위한 제로 트러스트 기반 접근제어 및 이상 징후 분석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

 

SGA솔루션즈는 QR코드보다 5배 이상의 정보 저장이 가능한 2차원 바코드를 개발한 보이스아이를 2018년 인수했다. 백신 여권이 도입되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QR코드 등의 바코드를 이용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케어랩스

 

케어랩스는 국내 1위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미디어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IT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유일한 병원, 의원 대상 디지털 마케팅 사업자로 헬스케어 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으로 굿닥, 바비톡 등이 있다. 

 

케어랩스는 국내 최초 코로나19 모바일 백신 여권 서비스 굿닥 패스를 운영 중이다. 굿닥 패스는 코로나19 백신 정보를 QR코드로 암호화해 증명하는 모바일 백신 여권이다. 접종 정보는 암호화 되어 이용자에게만 제공된다. 굿닥 패스는 해외 서비스를 목표로 국제 표준 마련을 준비 중에 있다. 

 

 

아이크래프트

아이크래프트는 인터넷 네트워크와 시스템 구축 사업을 하고 있다. 아이크래프트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위조방지와 추적 솔루션인 브랜드 세이퍼를 개발해 QR코드 보안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전자출입명부가 도입되었고, 백신 여권에도 검토되고 있어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다날

다날은 소프트웨어 개발, 수출,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휴대폰 결제 및 인증사업을 국내와 해외에서 진행 중이다. 다날은 신분증 데이터 안전보관 관련 특허를 갖추고 있다. 백신여권이 정보보안과 인증에 초점이 맞춰 있어, 다날의 기술력이 접목될 가능성이 높다.

KT(케이티)

KT(케이티)는 정부의 백신여권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 블록체인랩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블록체인랩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접종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백신 접종 전자증명 기술을 개발했다. 이 증명서는 데이터의 위조 및 변조를 막고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었다.

 

KT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진단 검사 결과를 스마트폰 앱으로 인증하는 디지털헬스 패스를 출시한다. 디지털헬스 패스는 코로나19 검사 결과·백신 접종 인증 플랫폼이다. KT는 인천 국제공항,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디지털 헬스 패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공항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SK텔레콤

정부가 추진중인 블록체인 기반 백신 여권은 SK텔레콤이 주도하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증명서 개발 사업을 SK텔레콤 컨소시엄 DID연합(라온시큐어, 아이콘루프, 코인플러그)이 수주했다. 블록체인 접종 증명 사업은 DID(분산신원인증) 집중사업을 진행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질병관리청이 협력하고 있다. 

 

이 증명서는 국내에서 통용되지만, 해외 국가와 연대하면 백신 여권으로 사용될 수 있다. 백신 종류, 항체 형성 여부와 같은 정보가 담겨 해외에 다녀올 때 백신 접종을 증명하고, 기존 여권을 대체할 수 있다. 

 

 

암호화폐(코인) 대장주 메디블록

백신 여권에는 데이터 위·변조 방지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된다.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접종 여부 등의 정보를 필요한 곳에만 제출해 보안성을 높인다. 따라서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업들이 발행한 암호화폐(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암호화폐(코인)은 메디블록(MED)다. 메디블록은 의료정보 플랫폼 매디패스를 운영하는 메디블록이 발행한 코인이다. 메디불록은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백신 접종 증명 서비스인 백신 패스를 출시한다. 백신 패스는 DID 기술을 활용해 질병관리청 및 의료기관에 등록된 접종 정보를 모바일로 확인 및 관리하는 서비스다.

 

코인플러그는 SK텔레콤이 주도하는 DID연합에 소속되어,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 개발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코인플러스가 발행한 메타디움(META) 역시 큰 수혜를 받고 있다. 더불어 같은 DID연합 소속 아이콘루프아이콘(ICX) 역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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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종류 한국에 도입될 코로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노바백스 등으로 2021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도입 예정인 코로나 백신은 WHO 등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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