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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과 첨단소재 사업을 하고 있다. 전지박 사업부는 동박 및 전지박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첨단소재 사업부는 OLED 소재 및 바이오 소재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동박사업은 5G 장비 및 반도체용 High-end 동박을 양산하고 있고, 전지박 사업은 헝가리에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다. 

 

두산솔루스솔루스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꾸고,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입했다. 두산솔루스는 두산에서 인적 분할된 후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베스트먼트에 매각되었다. 향후 전지박, 종박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지박은 2차전지의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박으로 배터리 음극 활물질에서 발생하는 전자가 이동하는 경로다. 전지박은 내부에서 열을 외부로 방출시키고, 전극의 형상을 유지하는 지지체 역할을 하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으로 꼽히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연간 1만톤의 전지박 공급을 계획하고 헝가리 타타반야 지역에 공장을 갖추고 있다. 전지박 1만톤은 전기차 43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양이다. 향후 5만톤까지 생산량 증대를 계획하고 있고, 이를 위한 부지도 확보하고 있다. 

 

 

첨단소재 사업부는 OLED 소재 및 천연화장품, 원료의약품, 건강기능식품용 바이오 소재 사업을 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기술적 구현이 어려운 블루 소자의 효율을 보완하는 독보적인 공통층(HBL)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 화장품 소재 세라마이드는 피부 장벽 강화 및 보습효과가 뛰어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 주가전망

솔루스첨단소재의 배당수익률0.02%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정부로부터 약 34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지박 공장 설립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법인세 면제 혜택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헝가리 정부는 솔루스첨단소재 생산공장의 매출 성장성, 고용 창출 능력을 높이 평가해 VIP 대우를 제공하고, 관련 인·허가 행정절차를 단축해줬다.

 

유럽 유일의 전기차용 전지박 제조업체인 솔루스첨단소재는 배터리 공장의 증설이 많아지면서 많은 고객사들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업체뿐만 아니라 CATL, 테슬라, 노스볼트 등 유럽에 공장을 건설 중인 업체들에게도 납품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헝가리 전지박 공장에 연산 1만 5천톤 규모의 2단계 증설을 위한 2700억원을 투자한다. 2022년까지 2단계 증설을 마무리해 , 현재 가동 중인 1만톤 설비를 포함해 총 2만 5천톤의 생산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는 급증하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와 고객사 주문에 대응하고, 2025년까지 7만 5천톤까지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전지박 공장 준공으로 유럽 전기차 시장에 대한 지리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고부가 High-end 동박 제품 비중이 높아 제품 포트폴리오가 우수하다. 더불어 OLED 소재 주요 제품(HBL)이 독점적 지위를 갖추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배터리연합(EBA) 회원사로 유럽 내 배터리 관련 400여개 기업, 기관, 연구소와 긴밀한 공조가 가능하다. 2017년 EU집행위원회가 출범시킨 유럽배터리연합은 배터리 벨류체인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유럽 전역에 배터리 기가팩토리 25개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 테슬라, 독일 폭스바겐, 스웨덴 노스볼트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근무가 늘면서 5G 기지국과 데이터센터용 동박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파나소닉과 두산전자BG 등에 동박을 공급하고 있는 솔루스첨단소재는 서킷포일 룩셈부르크 사업장에 2200톤 규모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모델에 솔루스첨단소재 OLED가 채택되며 매출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일본 업체가 독점해 온 시스템 반도체용 High-end 초극박 수주 계약을 국내 최초로 맺었다. 하이엔드 초극박은 미세회로 제조 공범의 핵심 소재로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 등의 시스템 반도체용 PCB(인쇄회로기판) 등에 쓰인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자회사인 서킷포일 룩셈부르크는 일본 소재 업체와 대등한 수준의 초극박 성능 구현에 성공한바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전지박에 대한 최종 품질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LG화학과 2019년 맺은 4천 2백억원 규모의 전지박 중장기 공급 계약의 연장선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솔루스첨단소재 유럽 법인에 575억원을 투자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 있다. 

 

솔루스첨단소재가 매일유업의 밀크 세라마이드를 독점 공급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 유일의 천연 세라마이드 제조업체로 시장점유율이 95%에 이른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장벽을 이루는 구성물질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밀크 세라마이드 효능 개발과 국제 특허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동박 관련주: SKC 주가전망 및 배당금

SKC는 필름, 화학 제품을 비롯해 모빌리티, 반도체, 친환경 소재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폴리에스터 필름을 개발했고, 세계 최초로 생분해 필름을 상용화하였다. 또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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