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 부상, 이도희 감독은 대책이 있나?
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이 부상을 당했다.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수비를 하다 헤일리와 부딪혀 넘어졌고, 왼쪽 발목이 돌아가는 사고를 당했다. 김연견은 화면에 명확히 잡힐 정도로 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나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1차 검진결과 왼쪽 발목 골절 소견을 받았다. 2월 5일 정밀검사 결과 좌측 외측 비골 골절 진단이 나왔다. 김연견은 부상 부위의 붓기가 빠진 1주일 뒤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구단측은 수술 후 약 12주의 재활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주전 리베로가 부상을 당해, 현대건설은 큰 위기에 봉착했다. 부상으로 시름하는 팀은 현대건설만이 아니다. 흥국생명은 부동의 에이스 이재영이 무릎부상으로 결장하면서, 5연패를 당하고 있다. 직전 현대건설과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