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사용방법 및 가격, 효과는?
미국 FAD에서 코로나 19 감염을 진단할 수 있는 가정용 진단키트를 승인했다. 엘룸의 진단시약은 면봉을 콧속에 넣어 채취한 시료에서 코로나 19의 단백질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결과는 스마트폰의 어플과 연동되어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검사 결과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15분이다. 엘룸의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의 가격은 30달러며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엘룸은 하루에 10만 개씩 생산하고, 내년에는 생산량을 하루에 100만 개로 늘릴 계획이다. 실험실에서 진행되는 분자진단검사보다 덜 민감하고 구체적이지만 집에서 사용 가능하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낙연 의원이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한바 있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