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간판스타 이재영 부상
여자배구 간판스타 이재영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흥국생명 대 한국도로공사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무릎 통증을 호소하여, 정밀 진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부상으로 인해 큰 부담을 안게 되었다. 현재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에 이어 V리그 여자배구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재영의 부상은 이미 예고된 결과였다. 이전부터 허리, 발목, 무릎 통증으로 부상 전력이 있던 가운데, 다시 무릎 통증이 도진것이다. V리그 초반 외국인 선수의 부재로 몰빵 배구의 진수를 보여줬던 이재영이다. 이재영이 대활약하는 가운데, 흥국생명은 2위로 도약할 수 있었다. 이재영 혹사 논란도 계속 제기되었다. 용병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은 물론, 장기간의 경기출장으로 인한 휴식이 부재하였고,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올림픽 예선을 치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