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한 후기│확진자와의 차이점
자가격리 기준이 완화되었다. 예전에는 14일이었던 자가격리 기간이 7일로 줄었고, 백신 접종에 따라 자가격리 여부가 결정된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중증과 사망률은 정체되고 있어 코로나도 끝이 보이는 듯하다. 다만 계속해 바뀌는 거리두기 정책 및 자가격리 기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물론 이를 직접 수행하는 관할 보건소 역시 수시로 바뀌는 정책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밀접 접촉자 기준 밀접 접촉자는 말 그대로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자를 의미한다. 방역 당국의 설명에 따르면 마스크를 벗고 2m 이내에서 15분 이상 대화 또는 식사를 한 경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다. 만약 둘 중 한 사람이라도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면 밀접 접촉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