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와 쇼핑몰에 강아지 데려가면 진상 손님일까?
▶ 실내 강아지 출입 왜 안될까?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국민 3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이다. 요즘은 어디를 가도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즐기고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차 안에 반려동물을 태우는 모습도 흔하다. 반려동물 중에서도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강아지는 인간을 부모처럼 따르며 평생 함께하고 싶어 한다. 잘난 게 하나 없는 나이지만, 우리 강아지는 내가 어디가 그렇게 좋은지 만나기만 하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기쁨을 표현한다. 그래서 항상 강아지와 함께하려 노력한다. 매일 가는 산책은 물론 카페, 마트, 쇼핑 등 강아지와 함께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같이간다. 하지만 실내 출입이 가능한 곳은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