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학예사)의 필수요건 도슨트(전시설명) 잘하는법
큐레이터(학예사)는 박물관, 갤러리의 꽃이다. 큐레이터는 전시기획, 홍보, 소장품 관리, 도슨트, 도록 발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야 한다. 어느 하나 쉬운 게 없지만 그중 초보 큐레이터라면 누구나 도슨트(전시설명)를 두려워한다. 물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전시를 설명하는 게 결코 쉽지는 않다. 학예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다 끝난게 아니다. 하지만 도슨트(전시설명)를 못하는 큐레이터라면 그 매력이 한참 떨어질 것이다. 아~나는 말 주변이 없는데...아~나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데... 와 같은 이유로 도슨트를 못하겠다면 큐레이터라는 직업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다. 물론 모든 큐레이터가 도슨트를 잘할 수 없고, 어떤 큐레이터는 도슨트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도슨트는 큐레이터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