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프로 여자배구 FA: 김희진과 김수지를 잡아라,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에서는 김희진과 김수지가 FA시장에 뛰어든다. 김희진은 IBK기업은행의 부동의 에이스고, 김수지 역시 대체불가 센터라 꼭 잡아야 하는 선수다. 특히 2019-20 시즌에 김우재 감독이 부임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IBK기업은행이기에, 두 선수가 중심을 잡아야 팀이 살 수 있다. 김희진은 2010-11 시즌부터 IBK기업은행에서 뛴 프랜차이즈스타다. 얼핏봐서는 남자같은 외모지만 분명 여자다(?). 국가대표에서는 라이트를, IBK기업은행에서는 센터를 맡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에서는 김연경과 함께 주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고, 블로킹과 서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우재 감독이 부임하면서 센터로 중용되어, 약간의 마찰을 빚기도 했다. 반면 국가대표에서는 라이트로 뛰고 있다. 국내리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