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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순위는 대선 후보들이 졸업 한 대학 숫자로 정함

※대학 서열이 아님

 

1위 : 서울대 11명

20대 대선 후보들이 졸업 한 대학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건 서울대학교다. 무려 11명의 대선후보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8명, 정의당 2명, 더불어민주당 1명 순이다. 학과별로 보면 법학과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학과, 물리학과, 역사교육학과, 체육교육학과, 해양학과가 각 1명이다. 

 

나이순으로 보면 아래와 같다.

 

국민의힘 장기표(1945년생)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은 경남 밀양이며 육군 병장으로 병역을 마쳤다. 재야 정치인으로 국회의원에 계속 도전했지만 한 번도 당선된 적은 없다. 

 

국민의힘 안상수(1946년생) 후보는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군대는 면제를 받았다. 동명이인의 안상수(전 창원시장) 전 의원과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두 사람은 태어난 해, 대학, 정당까지 같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1952년생)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전남 영광이 고향이며,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언론인 출신으로 동아일보 기자였다. 가난한 농부의 집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국회의원과 국무총리까지 올랐다.

 

국민의힘 최재형(1956년생)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경남 창원이 고향이며, 육군 중위로 전역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감사원장을 맡았지만, 원전 조사로 대립했다. 이후 감사원장을 탈당하고 대선에 도전하며,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박진(1956년생)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 태생이며, 병역은 해군 중위로 마쳤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외무고시에 합격했고, 김영삼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관을 담당했다. 

 

국민의힘 유승민(1958년생) 후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구 출생이며,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KDI에 근무하며 1997년 외환위기 극복 계획안을 제안하는 등 경제학자로 이름을 알렸다. 이회창 총재의 제안을 받고 정계에 입문했다. 

 

 

정의당 심상정(1959년생) 후보는 서울대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은 경기도 파주다. 노동운동의 대모로 4선 국회의원이다. 진보정당 인물 중 가장 네임벨류가 높다. 

 

국민의힘 윤석열(1960년생)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군대는 면제를 받았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에 올랐으나 원전 조사로 대립 후 사퇴했다. 이후 대선후보로 나섰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원희룡(1964년생) 후보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주 출생이며, 군대는 면제를 받았다. 제주 출신 정치인으로 법조인으로 활동하다 이회창 총재의 스카우트를 받고 정계에 입문했다.

 

국민의힘 하태경(1968년생) 후보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군대는 면제를 받았다. 대학 때 학생운동에 투신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년의 징역형을 살았다. SK그룹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을 역임했고, 2011년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정의당 황순식(1977년생) 후보는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은 서울이다.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대 대선 후보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2위 : 고려대, 성균관대 2명

2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한건 고려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로 각 2명씩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세균(1950년생) 후보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전북 진안이 고향이며,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기업인 출신으로 국회의원, 국회의장, 국무총리 등을 역임한 베테랑 정치인이다.

 

국민의힘 홍준표(1954년생) 후보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은 경남 창녕이며, 육군 이병으로 병역을 마쳤다. 법조인 출신으로 드라마 <모래시계>의 실제 주인공이다. 19대 대선후보, 5선 국회의원, 경남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 황교안(1957년생) 후보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 출생이며, 군대는 면제를 받았다. 법조인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미래통합당 대표로 선출되어, 종로구 국회의원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1971년생) 후보는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전북 장수가 고향이며, 육군 병장으로 군대를 마쳤다. 진보신당에 몸담았다 민주당으로 옮기며 국회의원에 2번 당선되었고, 대선 후보까지 도전하고 있다.

 

 

3위 : 동아대, 육군사관학교, 중앙대, 추계예술대, 방송통신대, 한양대, 서강대

그외에 동아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중앙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양대학교, 서강대학교가 각 1명씩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1959년생) 후보는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은 경남 남해며, 육군 병장으로 군대를 전역했다. 이장, 군수, 도지사, 국회의원을 역임 후 대선까지 도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1964년생) 후보는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은 경북 안동이며, 군대는 면제를 받았다. 공장에서 일하다 왼손을 다쳐 장애판정을 받았다. 법조인 출신으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다. 

 

국민의힘 박찬주(1958년생) 후보는 육군사관학교(37기)를 졸업했다. 고향은 충남 천안이며, 육군 대장으로 예편했다. 군인 출신으로 육군 참모차장, 제7기동군단장 등을 역임했다. 

 

정의당 서현숙(1950년생) 후보는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고향은 광주광역시다. 설치미술가로 뉴욕시립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2015년 사회운동을 참가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정의당 이정미(1966년생) 후보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은 부산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노동 운동에 전념하기 위해 중퇴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국민의힘 장성민(1963년생) 후보는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은 전남 고흥이며,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대학 재학 중 김대중 대통령선거대첵위원회 총무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1958년생) 후보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은 대구다. 김대중의 제안으로 정계에 입문해 5선 국회의원, 법무부장관 등을 역임했다. 

 

고졸

대선 후보 중 정의당 김윤기(1974년생) 후보는 고졸이다. 논산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고향 역시 논산이다. 충남대에 입학했으나 학생운동 때문에 제적당했다. 청년진보당으로 정계에 입문했지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번번이 낙선했다. 현재 정의당 부대표를 맡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나이 순위│윤석열│홍준표│최재형│유승민

하태경(1968년생) 국민의힘 하태경 대선후보는 1968년 4월 26일생이다. 나이는 54세, 고향은 부산이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 후 중국 지린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군대는 국가보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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