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서비스 유통 기업이다. 면세유통 사업을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제주시내 면세점과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시내 및 공항, 인터넷면세점 등의 영업 채널을 통해 향수, 화장품, 시계, 의류, 가방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또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부터 컨템포퍼리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을 통해 국내 호텔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smarter stay를 컨셉으로 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를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서울 올림픽 본부 호텔, IOC 서울 총회, FIFA 공식 VIP 호텔,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 등 세계적 행사를 유치하였다. 또 세계적인 여행전문지인 미국의 자갓(Zagat), 트래블 앤 레저(Travel+Leisure)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최고 권위의 금융전문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로 부터 세계 최고의 호텔로 인정받았다.
서울신라호텔은 서비스의 체계화와 운영 시스템의 선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사업 전반에 걸쳐 견고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5년에는 국내 최초의 5성 호텔로 선정되었고, 한식당 '라연'은 호텔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하게 미쉐린 3스타로 선정되었다.
호텔신라·호텔신라 우 주가전망 |
호텔신라의 시가총액은 2조 9,554억원이며, 배당수익률은 0.46%(2019년 기준)다. 호텔신라 우선주의 시가총액은 508억 원이며, 배당수익률은 0.59%(2019년 기준)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호텔신라는 주력산업인 호텔과 면세점의 영업환경이 급격히 악화되었고, 이로 인한 실적 저하가 지속되었다.
게다가 호텔신라는 국내외 사업확장 투자, 계열 지분 취득 등으로 차입금이 증가하였다. 올해 들어서 면세사업 실적 호조로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되었으나,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재무구조 저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해외 관광객의 발길이 멈춰 더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댜규모 자금조달에는 성공한 호텔신라다. 호텔신라 회사채 3년 물, 5년 물, 10년 물에 대한 수요예측에서 2500억 원의 매수주문이 몰렸다. 만기별로 1100억 원 규모의 3년 물에는 1600억 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고, 각각 200억 원씩 발행할 예정이었던 5년 물, 10년 물에도 각각 400억 원, 500억 원의 매수주문이 들어왔다.
호텔신라는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향후 등급 하향이 우려된다는 점수를 받았음에도 이번 수요예측은 흥행에 성공했다. 호텔신라가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 중 하나라는 점과 주요 사업부문이 실적전망을 적극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제시하는 부문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호텔신라는 신혼여행의 아쉬움을 특급호텔에서 달래고자 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어번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 보통 다음날 출국을 위해 예식 당일 호텔에서 1박을 머무르는 신혼부부는 많지만, 최근에는 호텔 자체를 신혼여행지로 방문하는 새로운 흐름이 생겨나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연기되었던 신라모노그램 다낭 호텔도 문을 열었다. 호텔신라가 설계부터 디자인, 운영까지 맡는 첫 번째 해외사례다. 신라모노그램 다낭은 베트남 현지 대기업이 소유하고 호텔신라가 위탁 운영하는 형태다. 지상 9층 건물에 300여 개의 객실과 빌라, 수영장, 식당, 바(bar) 등이 갖추어져 있다.
호텔신라는 중국의 소비회복에 따른 대형 리셀러들의 주문량이 증가하고 제3자 반송 활성화에 시내면세점 매출 회복세가 두드러져 영업 상황이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해외여행을 대체하는 호캉스 수요로 호텔사업도 부진했던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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