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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코로나 바이러스)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많아, 손만 잘 씻어도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따라서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게 중요하다. 따라서 올바른 손 씻는 방법과 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 등 다양한 위생방안이 주목되고 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스스로 올바르게 손을 씻어야 한다. 감염자와 직접 접촉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주변에 산재하는 바이러스가 손에 옮겨질 가능성이 있다. 손을 씻더라도 대충 한두번 물로 헹궈내면, 여전히 많은 세균이 손에 남는다.

 

손을 씻을때는 비누와 같은 살균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기를 권장한다. 특히 외출 후 돌아왔을 때, 식사 전에는  손을 꼼꼼히 씻어주는게 중요하다. 손톱 밑과 손가락 사이 등 구석구석 씻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까? 먼저 비누가 있다. 비누는 제형의 차이만 있을 뿐 손 전용비누와 일반 비누의 차이점은 없다고 한다. 따라서 비누와 함께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씻어준다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비누 사용시 세균 평균감소율이 96%로 가장 높았다.

 

 

비누가 없을때는 손 소독제, 손 세정제를 사용하면 좋다. 특히나 사무실에서 근무하거나, 자주 화장실에 갈 수 없는 환경이라면 휴대용으로 구비해 놓을 것을 권장한다. 알코올이 70% 이상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우한폐렴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손 소독제의 세균 평균감소율은 95%로 비누 다음으로 높다.

 

즉 우한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 씻기는 필수다. 손을 씻을때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간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수시로 손 소독제를 사용하여, 손을 씻어주면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세균에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졌을 때 발생한다. 따라서 올바르게 손만 잘 씻어도 70%가량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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